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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상담하기
박잠보(가명)/남/2학년
• 잠보가 혼자 있을 때 먼저 다가가서 말을 걸어 보고 관심을 보여주었다. (3월 9일) 좋아하
거나 흥미 있는 것이 무엇이며 학교 끝나고 무엇을 하는지 물어보았다. (3월 23일),
• 친구의 관심사에 대해 조금씩 묻고 이야기를 들어주었고, 학교에서 잠을 많이 자는 이유가
무엇인지 물어보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도하였다. 대답을 잘 하지는 않았지만 꺼려하지는
않는 모습이었다. (4월 3월)
• 잠보가 교과 시간에 코를 골아서 친구들의 수업을 방해하는 일이 있었다.
그래서 수업이 끝나고 쉬는 시간에 잠보에게 “네가 코를 골아서 친구들이 수업을 듣는데
힘들었었어. 다음부턴 코를 고는 걸 줄이거나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등으로 교실의 상황
을 알려주고 잠보가 상처받지 않게 하는 말을 건네주었다. 후에 잠보는 정말로 코를 고는
일이 거의 없어졌다. ( 5월 12일)
• 잠보가 이동수업일 때 수업이 시작했는데도 오지 않고 자는 일이 있었다.
그때 나는 선생님께 양해를 구하고 잠보를 깨우러 갔으며 잠보를 깨우고 같이 교실로 들
어갔다. 후에 잠보에게 잠을 자는 것은 좋지만 너무 많이 자서 걱정이 된다고 말해 주었다.
(7월 29일)
• 반 친구들이 잠보에 대해 좋지 않은 말을 하고 오해를 가질 때 먼저 나서서 잠보에 대한 오
해를 풀어주고 잠보에 대한 좋은 말을 친구들에게 소개 해 주었다. 잠보는 위탁과정을 다녀
온 적이 있었는데 그 시간들에 대해 물어보니 등산도 하고 활동도 하며 재미있었다고 하였
다. 신나게 이야기하는 모습이 좋아보인다고 하니 나에게 말을 좀 더 많이 하는 모습이 보
였다. (9월 30일) 먼저 다가가 인사를 건네고 어떻게 지내는지 물어보며 교실에 어색하지
않도록 돕고 있다. 잠보는 교실에서 곤란하거나 이해가 안되는 일들이 생기면 내게 말을 걸
어 물어오기도 한다.
류잠잠(가명)/남/2학년
• 잠잠이가 항상 잠을 자고 아무것도 하지 않아서 담임 선생님께 가서 잠잠이가 학교에서 잠
을 많이 자는 이유를 아시는지 물어 보았고, 잠잠이에게 먼저 다가가서 말을 건네 보았다.
(3월 6일)
• 잠잠이가 수업시간에 자기소개를 할 때 다른 친구들과 다르게 유쾌하게 해서 재밌었다고
말해주었고 잠잠이가 관심이 많은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잠잠이에게 대화를 걸어 보
았다. (4월 21일)
68 2021년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우수사례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