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e In 2022학년도 Made In Sungshin 공모전 교수학습지원센터 2022-11 2 0 2 2학년도 Made In Sungshin 플립드러닝수업노하우 및수강후기공모전성과집 플립드러닝 수업 노하우 및 수강후기 공모전 성과집 contents 플립드러닝 학습 노하우 및 수강 후기 에세이 공모전 수상작 성과집 플립드러닝 학습 노하우 및 수강 후기 에세이 공모전 에세이 부문 대상 나 자신과의 싸움 ··········································· 5 법학부 l 이주원 최우수 플립드러닝, know-how? now-how! ······················· 17 경영학과 l 서연희 나만의 구조화로 이해하고 다함께 연습문제로 확인하는 플립드 음운론 ······················································· 25 교육학과 l 김다은 우수 어렵다는 생각 대신 일단 도전 ·······························33 융합보안공학과 l 신혜연 플립드러닝 정복 대작전 ····································39 교육학과 l 전유림 2021 Made
In 나 자신과의 싸움 총 5개의 챕터로 나누어보았다. 서론, 나만의 학습법, 추가 학습 방법, 후기, 마지막으로 마무리하는 말 로 구성하였다. 첫 번째 서론에는 과목 선택이유, 두 번째 나만의 학습법에는 플립드 러닝을 수강하였 던 나의 학습 방법, 세 번째 추가 학습 방법에는 대면 강의와 온라인 녹화 강의 이외에 부가적으로 하였 던 공부법들, 그리고 후기와 마무리로 내용을 작성해보았다. 다채롭게 내용을 담으려 노력하였고 보다 현실적이고 효과적일 것 같은 방법들을 작성하고 싶었다. 내가 도움이 되었던 부분과 더불어 장점뿐만 아니라 단점도 녹여낸다면 학습법 습득에 있어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였다. 개인에게 맞추어있지 만 공유할 수 있다면 기쁠 것이라 생각한다. 대상 플립드러닝 학습 노하우 및 수강 후기 에세이 공모전 에세이 부문 법학부 I 이주원 형법총론 6 2022학년도 Made In Sungshin 공모전 플립드러닝 학습 노하우 및 수강 후기 에세이 공모전 수상작 성과집 ━ 나 자신과의 싸움 ━ 1. 서론 1) 들어가는 말 자기 주도적인 학습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습관이 아니라 꾸준한 노력을 통하여 몸에, 머리에 진정으로 습득할
수 있다. 그렇기에 타인의 학습 노하우 성공 사례나 효과적인 방법을 오마주하는 것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스스로 연구하는 것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다고 말할 수 있겠다. 이로써 핵심 역량을 개발하고 강화하는 자기 주도적인 학습환경을 조성하여 활성화하고 지속하는 것은 중요한 과정이라 말한다. 이 에세이를 통해 플립드러닝과 관련하여 수강 했던 교과목을 기반으로 학습 방법을 작성해보고 공유하여 학습 공동체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 이 되고자 한다. 2) 교과목 소개 및 수강 이유 수강했던 과목명은 형법총론이다. 이는 법과대학의 주요 과목 중 하나이며 저학년 학생들 혹은 복수전공 이수 학생들이 형법의 기초적인 부분에 입문할 때 수강하는 과목이다. 형법 이론에 대한 이론강의와 다양한 토론 과제를 통해 실제 적용할 수 있는 학습을 한다. 다양한 사례를 접하여 숙지 하고 이를 케이스에 적용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기초가 되는 형법 총론은 형법 과목을 시작하는 데 바탕이 되므로 다소 어렵다고 느낄 수 있다. 그래서 교과서의 이론들과 다양하게 대립 구도를 이 루는 학설들을 꼼꼼히 이해할 필요가 있으며 기본적인 개념들을 통해 형법을 다져놓을 수 있다. 이 는 각종
공무원 시험 문제에도 출제될 수 있는 기본적인 내용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렇기에 형법 커 리큘럼을 쭉 수강할 예정이었던 나는 형법총론은 필수불가결한 과정이라고 판단하였고 1학년 2학 기 때 형법 총론을 수강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강의는 플립드러닝 형태로 이루어졌다. 7 대상 플립드러닝수업에세이 [그림1] 형법총론 각 주차별 강의계획서 2. 나만의 학습법 1) 큰 틀 짜기 방대한 양의 형법의 총론 내용을 바로 익히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처음 접해보는 과목이었기에 수 강하기 전에 형법총론의 전체적인 부분을 이해하고 시작해야 했다. 그렇기에 목차를 적어 내려가며 간 단하게 내가 배울 내용과 중요할 것 같은 부분을 체크하여 큰 틀을 짜려 노력하였다. 이 과정은 형법뿐 만 아니라 민법, 헌법에서도 큰 도움이 되었다. 법 과목은 내용이 정말 많기에 배워가다 보면 많은 양 의 정보가 머릿속에서 정리가 안 되기에 목차별로, 내용을 소제목으로 기억하는 과정이 필요했다. [그림 2] 형법총론 목차 정리 8 2022학년도 Made In Sungshin 공모전 플립드러닝 학습 노하우 및 수강 후기 에세이 공모전 수상작 성과집 2) 온라인 강의 학습법 다음으로는 강의이다.
플립드러닝을 수강하면서 3주 중 2주는 온라인 강의, 1주는 대면 강의의 형태로 진행이 되었다. 그래서 대면 강의가 아닌 온라인 강의인 주에는 스스로 LMS에 올라온 강의 를 수강해야 했다. [그림 3] 형법총론 온라인 강의 교수님께서 강의를 진행하실 때에는 교과서가 아닌 피피티가 주된 강의자료이었기에 LMS 강의 자료에 올려주시는 피피티 자료를 미리 다운받아 강의를 들을 때 활용하였다. 그래서 노트북으로 온라인 강의를 듣고 아이패드의 굿노트에 피피티 pdf 파일 다운받아 바로바로 필기를 했다. 내용의 9 대상 플립드러닝수업에세이 양이 많았기에 나는 프린트를 통한 종이로 필기하는 것보다 아이패드를 통해 필기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총론이기에 내용이 어려운 부분들이 있어 강의를 반복해서 여러 번 듣게 됐다. 그러다보니 한 시간 러닝타임의 강의가 네다섯 시간 걸려 완강하게 되는 일이 빈번하 였다. 그래서 강의의 배속기능을 통해 1.5배속 혹은 1.6배속으로 주로 들었다. 수시로 멈추면서 한 강의를 완강하였다. [그림 4] 온라인 강의 중 아이패드를 통한 ppt 필기 그리고 교수님께서 수업 중간중간 문제 풀이를 통한 이해도 확인과 실제 적용
연습을 같이 해주시 는데 이러한 문제 풀이 과정이 큰 도움이 되었다. 어떤 형식으로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 알게 되었고 배운 이론적인 부분들을 꼼꼼히 확인할 수 있었다. 10 2022학년도 Made In Sungshin 공모전 플립드러닝 학습 노하우 및 수강 후기 에세이 공모전 수상작 성과집 [그림 5] 중간 점검 문제 풀이 3) 교과서 학습법 온라인 강의를 수강했으면 이제 교과서를 읽어볼 차례였다. 아무래도 피피티 자료와 교수님의 강의 는 교과서를 기반으로 한 내용이고, 교수님도 원테이크로 설명하시는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하실 수도 있기에 교과서를 통해 최종 점검을 하는 과정은 필요했다. 교과서의 말이 더 어렵게 느껴질 때도 있었 지만 정제된 말과 표현들이 더 확실한 이해를 돕는 경우도 있었다. 그래서 피피티에 필기한 내용을 바 탕으로 교과서의 해당 부분에 다시 정리하며 읽어내려갔다. [그림 6] 교과서 재필기 11 대상 플립드러닝수업에세이 [그림 7] 판례 및 문제 풀이 추가 필기 교과서 필기의 모든 과정은 온라인 강의를 통한 피피티 필기를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두 번 보완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4) 대면 강의 학습법 플립드러닝 형식이라 2주간의
온라인 녹화 강의 수강이 끝나면 한주는 대면 수업을 들어야 했기 에 그 전날 복습과 더불어 대면 강의에서 배울 내용을 예습하는 과정을 거치려 노력하였다. 아무래 도 온라인 녹화 강의보단 좀 더 타이트하고 여유롭게 학습할 수 없기에 대면 수업에서는 최대한 집 중력을 오해 발휘하려 하였다. 그리고 녹화를 하기에는 여건이 애매하여 교수님 강의를 녹음하였 다. 그리고 귀가하여 혼자 복습할 때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녹음을 다시 들으며 부족한 부분을 채 워나갔다. 교수님의 대면 강의를 들을 때는 똑같이 피피티 기반으로 강의하셨기에 아이패드에 미리 pdf 자료를 다운받아 바로바로 아이패드에 필기하며 강의를 들었다. 3. 추가 학습 방법 1) 법 단어장 법 단어장이라고 함은 영어단어장과 비슷한 맥락이라고 볼 수 있다. 나 혼자만의 법 단어장 같은 느낌인데 법을 공부하다 보면 내가 모르는 단어가 정말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처음 접해보는 단 12 2021학년도 Made In Sungshin 공모전 원격수업 및 플립드러닝 학습 노하우 및 수강 후기 에세이 공모전 성과집 어, 한자 기반의 용어들, 어떻게 보면 상식이라고 할 수 있지만 내가 잘 까먹거나 헷갈리는 그런 내
용들을 단어장처럼 따로 노트에 정리해두었다. 모르는 것이 나타났을 때 바로바로 정리하면 좋겠지 만 시간적으로나 아니면 현장 강의를 듣고 있거나 할 때는 무리가 있으므로 따로 메모해두었다가 귀가하여 한 번에 정리해나갔다. 이는 내가 현재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반복 학습을 해야 하는 부분 이기에 따로 단어장을 정리해두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림 8] 나만의 법 단어장 2) LMS 질의응답 처음 접해보는 과목이고 모르는 것들 투성인데 당연히 질문이 발생한다. 그런 것들은 LMS 질의응 답 칸을 이용해 조금이나마 해소하였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도 충분히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긴 하 다. 하지만 수업 내용상 궁금증이 생기면 대면 수업에서도 질문 할 수 있지만, 교수님께 즉각적으로 질문과 해답을 받지 못하는 상황일 때는 온라인상의 질의응답 기능을 이용하여 질문하였다. 그리고 빠른 답을 얻을 수 있었다. 부가적으로 질문이 생긴다면 언제든 추가 질문을 올리기도 하였다. [그림 9] LMS 질의응답 13 플립드러닝수업에세이 대상 3) 추가적 형법 문제 풀이 수업 과정에서 풀이해주시는 형법 문제들도 큰 도움이 되었지만, 문제 풀이에 있어 이론만 주구장 창 머리에 담기에는
중간 점검이 계속해서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 때 구글과 네이버에 형법 총론 문제 모음을 검색해 추가로 풀어보았다. 물론 수업 내용과 맞지 않는 범위의 문제들도 있었지만, 자세한 풀 이와 새로운 형태의 문제들을 접할 수 있었기에 신선했다. 문제를 풀면서 내가 틀리는 부분을 확인하 고 보완할 수 있었다. 미리 공무원 시험 등을 준비하는 기분이 들기도 하였다. 문제 풀이 과정은 필수 적이라 생각한다. [그림 10] 추가 형법 문제 풀이 그리고 정말 정말 이해가 안 되거나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 혹은 중요한 문장들이나 문제에서 나왔던 선지는 따로 노트 정리를 하여 통째로 외우려고 하였다. 통암기를 시도하니까 이해가 되는 부분이 나오기도 했고 보완할 수 있었다. 이 방법은 수능 사탐 과목 공부했을 때 사설 인강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방법이었는데 문장 자체를 이해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때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림11] 중요 문장 및 선지 정리 14 2022학년도 Made In Sungshin 공모전 플립드러닝 학습 노하우 및 수강 후기 에세이 공모전 수상작 성과집 4. 후기 1) 유익했던 점 및 추천 이유 우선 형법의 베이스이기 때문에 내용 자체는 흥미로웠다.
방조범, 중지범, 혹은 방법의 착오, 객체 의 착오 등 일상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주제들이라 더 와닿았고 익숙하였다. 형법에 기반을 두어 논리 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힘이 생긴 것 같았다. 교수님의 강의력도 훌륭하셨기에 설명이 이해가 잘 되었 다. 물론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지만, 질문을 통해 해결 가능하였다. 가장 중요한 점은 형법 총론은 형 법 강론, 형사소송법 등을 나중에 배울 때 기본이 되는 내용으로써 알고 있으면 다른 과목을 학습할 때 이해가 쉽게 되고 적용하기가 수월하다는 조언을 들었었기에 형법 총론은 꼭 이수해야 하는 과목이라 생각해 추천한다. 2) 개선사항 보완사항 내용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무수히 많은 학설과 대립하는 이론들에 헷갈리고 내용이 뒤죽박죽되 기가 쉽다. 그래서인지 반복 학습이 중요하고 카테고리를 나누어 목차별로 제대로 된 이해가 필요하 다. 그리고 이 모든 내용들은 결국 문제 풀이를 위한 빌드업이기에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는 완벽한 공 부가 필요한데 비슷비슷한 내용과 방대한 양에 머리가 아프다. 그래서 내용은 흥미롭지만 막상 문제 를 풀면 훅 와닿지 않거나 틀리는 경우가 빈번하였다. 공부한 만큼 성적이 안나오는 것 같아 속상한
기 분이 들었지만 노력한 양에 비례하는 과목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더불어 플립드러닝 형식이라 온라인 녹화 강의 이후 대면 강의가 있기에 녹화 강의는 장소적 시간적 제약을 크게 받지 않고 나 혼자서 계획 세워서 들으면 되지만 대면 강의는 장소와 시간이 정해져 있기에 대면 강의 전에 녹화 강의를 밀리게 되 면 힘들다는 단점 있다. 이를 장점으로 승화시킨다면 밀리지 않고 꼬박꼬박 제때에 학습해 성실한 학생 으로서 좋은 공부 습관을 들일 수 있다. 모두 내가 감당해야 하는 나의 몫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5. 마무리 형법 총론은 애증의 관계였다. 너무 좋지만, 너무 싫었다. 하지만 다 끝난 이 시점에 다시 돌이켜 보 면 나에게 꼭 필요한 과목이었고 가장 흥미로워하며 열심히 공부했던 과목이었다. 수강한 점을 후회 하지 않고 다시 돌아가더라도 형법 총론은 꼭 수강할 것 같다. 내년에 형법 커리큘럼을 따라가며 형법 총론 공부했을 때의 이 시절이 생각날 듯하다. 재미있었지만 머리를 쥐어뜯으며 공부하기도 했다. 이러한 방법들중에서 교과서에 옮겨 필기하는 방법 등은 너무 오랜 시간이 소요되어 오히려 효율적이지 않다는 느낌을 받는 순간도 있었다. 지극히 15
플립드러닝수업에세이 대상 나에게 맞추어진 방법이므로 각자에게 맞는 방법은 다를 것이며 그것은 스스로 찾아 나서야 한다고 생 각한다. 타인의 방법을 참고할 수는 있겠지만 말이다. 여담으로 시간이 오래 걸리는 법 과목은 나에게 지식뿐만 아니라 참을성도 준 것 같다. 죽을 때까지 법에 뿌리를 내릴 테다. 이로써 형법 총론을 기반으로 하여 플립드러닝 자기 주도적 학습의 에세이를 작성해보았다. 학습 습 관을 보완할 수 있었고, 성장할 수 있었다. 스스로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기대된다. 2021 Made In 플립드러닝, know-how? now how! 제가 생각하는 플립드러닝의 특징 세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교수님께서 직접 반복학습을 시켜준다는 것, 중요한 것을 판별하기가 보다 쉬운 수업이라는 것, 그리고 교수-학생 간의 소통이 어느 수업보다도 활성화될 수 있는 수업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이를 바탕으로 제가 플립드러닝 수업에서 어떻게 학습하 였는지를 에 담았습니다. 경영학과 I 서연희 웹 보안 최우수 플립드러닝 학습 노하우 및 수강 후기 에세이 공모전 에세이 부문 18 2022학년도 Made In Sungshin 공모전 플립드러닝 학습 노하우 및 수강 후기
에세이 공모전 수상작 성과집 ━ 플립드러닝, know-how? now how! ━ 0. 들어가며 (1) 플립드러닝 플립드러닝이라는 말을 네이버 지식백과에 검색해보면, “온라인을 통한 선행학습 이후 오프라인 강 의를 통해 교수와 토론식 강의를 진행하는 수업”이라고 나온다. 여기서 한 발 나아가서 내가 생각하는 플립드러닝의 특징을 나열해볼까 한다. 1. 교수님께서 직접 반복학습을 시켜주는 수업 2. 중요한 것을 판별하기가 보다 쉬운 수업 3. 교수-학생 간의 소통이 어느 수업보다도 활성화될 수 있는 수업 주변 학생들이 플립드러닝 수업을 마주하게 되면서 사후 ZOOM 수업에서는 도대체 뭘 해야 하는지 그리고 시험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헤매는 것을 보곤 한다. 실습이 포함된 과목을 듣는 경우라면 더욱 그렇다. 선행학습 부분에서는 교수님께서 학생들의 반응을 보고 실습을 진행하시지 않기 때문에 몇몇 부분에 대해서는 학생들이 따라갈 수 없게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나 또한 그러한 어려움이 있었 지만, 위에 언급한 플립드러닝의 특징을 활용하여 학습함으로써 극복할 수 있었다. 이 글에서는 이렇 게 내가 플립드러닝 수업에서 공부하였는지를 풀어보려고 한다. (2) 교과목
소개 내가 들어본 플립드러닝 수업은 이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해킹 시도의 상당수는 웹을 통 해 이루어지고 있고, 이에 따라 우리가 “보안을 강화한다”고 했을 때 웹 보안은 빠질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 과목은 이러한 중요성에 입각하여 웹과 인터넷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웹 해킹 기법과 웹 보안 기법에 대해 각각 살펴보고 워 게임을 통해 이를 응용해보는 수업이다. 이 수업의 가장 큰 특징은 Pre-class 녹화 영상으로 학생들이 각자 공부하고, 이후 In-class 실시간 온라인 수 19 최우수 플립드러닝수업에세이 업으로 교수님의 Review를 들으며 궁금했던 점을 질문한다는 것이다. 또한 2022년 1학기 수업에서 는 Classum이라는 온라인 소통 플랫폼에 반을 개설하여 보다 편리하고 활발한 질문이 가능했다. 링 크를 타고 들어가 검색해보는 것부터 워 게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난이도에서 교수님께서 직접 시연 해보시며 실습하므로, 개념과 실습을 겸비한 몰입감 있는 수업을 원한다면 추천한다. 내가 이 수업에서 활용한 학습 노하우를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여기서 1, 2, 3은 앞서 언급한 플립드러닝의 특징을 이용한 것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1. 사전수업에서부터 모든 것을 이해하려고 욕심내지 말기 2. 중요한 것을 알 수 있는 소스를 최대한 활용할 것 3. 모르는 것은 혼자 앓지 말고 질문할 것 4. 키워드 중심으로 내용정리를 할 것 앞으로의 글에서는 이 노하우들을 자세히 살펴볼 것이다. 1. 학습 노하우 (1) 사전수업에서부터 모든 것을 이해하려고 욕심내지 말기 첫째, “사전수업에서부터 모든 것을 이해하려고 욕심내지 말기”이다. 학습 노하우로 제시하기에는 어처구니가 없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나는 이 방법이 학생들로 하여금 공부에 쏟는 시간을 줄이고 스 트레스 없는 편안한 공부를 할 수 있게 한다고 확신한다. 같은 주제 범위에 대해서 두 번 수업을 받는 플립드러닝 수업, 특히 과 같이 사후 수업에서 사전학습의 복습을 철저하게 진행하는 경우에 는 더욱 그러하다. 나는 저학년 시절 교수님의 수업을 듣고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 그 래도 제대로 이해해보겠다며 끙끙 앓다가 시간 낭비를 한 적이 많았는데, 이는 비단 나만의 경험이 아 닐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가 첫 번째 수업에서 단박에 이해하지 못한 것은 우리의 지능이 딸려서만은 아니다. 단지 이를 이해할만한 소스와 학습 횟수가 부족하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교 수님이 직접 해주시는 실시간 복습을 철저히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동일한 범위에 대하여 동일한 자료를 가지고 복습을 한다고 하여도 교수님께서 강의를 풀어가는 방식이나 표현 방법은 그때그때 다 르다. 또한, 녹화 영상과는 달리 실시간 수업에서는 교수님께서 학생들의 반응을 살펴보고 그 이해 정 도에 따라 단어 선택이나 설명의 난이도를 낮춰주시기도 한다. 따라서 In-class 복습시간에 열심히 따 라간다면 사전 녹화 영상과는 다른 방식과 표현으로 전개되는 수업을 다시 듣고 이를 통해 제대로 이 20 2022학년도 Made In Sungshin 공모전 플립드러닝 학습 노하우 및 수강 후기 에세이 공모전 수상작 성과집 해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이 실시간 복습은 ZOOM 플랫폼 상에서 쌍방향으로 이루어 지므로 Review를 듣고도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질문을 통해 해소할 수도 있다. (2) 중요한 것을 알 수 있는 소스를 최대한 활용할 것 두 번째 노하우는 “중요한 것을 알 수 있는 소스를 최대한 활용할 것”이다. 플립드러닝에서는 수업 을 두 번에 걸쳐 하기 때문에 교수님의 말씀을 토대로 중요한
부분, 시험에 나올 부분을 찾아내기가 보 다 수월하다. 먼저 사전 녹화 영상에서 교수님께서 설명하시며 중요하다고 직접 언급하시거나 비언어 적으로 표현하시는 부분을 잘 캐치해내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하고, 사후 실시간 수업에서 복습을 다시 들으면서 내가 캐치해낸 것을 다시 검토하며 또 다른 중요한 부분이 있으면 추가해야 한다. 이 과정에 서 외울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외워버리는 것이 시험기간에 편해지는 방법이겠다. 여기에 더해서 수업에서는 남들이 헷갈려 하는 부분, 실습에서 어려움을 겪는 부분을 쉽게 알 수 있는 소스를 얻 기가 더 편해졌다. 2022년 1학기 수업에서는 Classum이라는 앱을 이용하여 질문을 받았 는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질문을 오픈하여 공유할 수 있었고, 또한 사후 실시간 수업에서도 채 팅으로 질문할 경우 그 내용을 공개하도록 권고하였기 때문이다. 이를 활용하여 내가 놓쳤던 헷갈리 는 개념이나 실습 때 내가 겪을 수도 있는 상황에 대해 학생들이 올렸던 질문을 살펴보고 메꾸는 작업 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많은 경우, 학생들이 자신이 올린 질문이 아니면 집중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기 도 한다. 그러나 다른 학생이 올렸던 질문이 곧
시험문제의 핵심 주제로 작용하기도 하므로 남의 질문 도 잘 듣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실제로 수업의 중간고사에서는 내가 질문 올렸던 부분 이 시험으로 나오기도 했다. (3) 모르는 것은 혼자 앓지 말고 질문할 것 세 번째 노하우는 “모르는 것은 혼자 앓지 말고 질문할 것”이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로 들리겠지 만, 내가 8학기를 재학하면서 살펴본 결과 우리 학교 학생들은 “교수님이 귀찮아하시지 않을까”, “남 들이 당연히 아는 것을 물어보는 게 아닌가”, “남들 다 볼 수 있는 게시판에 질문 올리기가 부끄럽다” 등의 이유로 질문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었다. 특히 코로나 이후 온라인 수업에서 그 경향이 강해졌는 데, 코로나 이전의 오프라인 수업 때에는 그나마 모르는 부분을 옆자리 친구에게 물어보며 해소할 수 있었지만, 온라인 ZOOM 수업에서는 그마저 여의치 않아 모르는 것은 모르는 대로 두고 시험을 보고 학기를 마친다는 학생도 있었다. 모르는 것을 혼자 앓지 말고 질문하자는 것은 앞서 첫 번째 노하우에 서 언급했던 시간 낭비를 줄이는 것과도 연관이 된다. 앞서 제시한 노하우들처럼 공부하고서도 모르 는 것이 있다면 빠르게 질문하고 해결해야 이후 실습이나
차후에 있을 시험에서도 더 큰 고민을 낳지 않고 시간 낭비 없이 대처할 수 있다. 덧붙여 실습 수업에서의 질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다. 실습에 21 최우수 플립드러닝수업에세이 서 발생하는 어려움은 개개인의 컴퓨터 설정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는 학생 혼자서 인터넷 검색으로 해결하기는 어려운 경우가 많으며 이후 실습에도 지장을 주는 경우가 많다. 차후에 해결해보려고 해도 어디서부터 설정이 꼬였는지 알기 어려우므로 교수님께서 도움을 주시기에도 어 려운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고, 때에 따라서는 학생의 컴퓨터를 포맷해야 할 수도 있다. 차라리 일찍 질 문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4) 키워드를 중심으로 내용정리를 할 것 네 번째 노하우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내용정리를 할 것”이다. 실습 과목인 만큼 내용정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려울 수도 있는데, 키워드 정리 방식으로 한다면 보다 간편하게 정리가 가능하다. 나의 경우에는 엑셀을 이용하는데, 왼쪽부터 주 키워드와 연관 키워드를 차례로 써넣고 맨 오른쪽에는 줄 글 내용으로 정리하는 방식으로 한다. 흔히들 가지고 다니는 리갈 패드로 정리하는 방식을 옆으로 더
늘린 것과 다름 없다. 아래 [그림 1]을 통해 그 예시를 확인해볼 수 있다. 한 가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실습 내용을 정리할 때에는 너무 사소하거나 많은 내용을 정리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윈도우에서 웹 서버 구축하기”라는 실습에서 필요한 설정을 변경하는 부분(실행 창 - “control” 입력 - 프로그램 제거 - “Windows 기능 켜기/끄기” 클릭 - “인터넷 정보 서비스” 체크를 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실습 상 필수적 알아야 하는 부분이기는 하나 시험에서 직접적으로 다뤄질 정 도로 중요한 부분은 아니다)은 따로 내용정리를 하기보다는 필요할 때 실행할 수 있도록 체득하는 정 도의 학습 정도로 충분하다. 그동안 내가 들어봤던 융합보안공학과의 수업도 그렇고 이 수 업의 경우에도, 실습 관련 내용은 시험 문제 수 자체는 적고 배점 수는 높을 때가 많았으며, 실제 실습 을 해보는 문제보다는 실습 내용을 관통하는 핵심 또는 해당 실습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를 물어 보는 경우가 많았다. 이를 마음 속에 담고 내용정리를 하면서 노트에 쓸 내용을 가지치기 해야 보다 시 험에 적합한 효율적인 정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림 1]
엑셀을 이용한 키워드 정리 방식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