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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

01 BYUCKSAN MAGAZINE 2022 GOVERNANCE RECYCLE SUSTAINABLE GREEN GROWTH REBORN PASSIVE HOUSE CONTENTS 4 CEO Letter 8 Trend ON 12 Byucksan ON 14 Change Maker 18 Insight 22 Hot Topic 24 Keyword 28 Byucksan Sharing 30 Story With 34 Story G 36 B News 38 B Network 도담터 2022년호 발행 및 편집인 김성식 발행처 서울시 중구 퇴계로 307 광희빌딩 TEL. 02-2260-6114 www.byucksan.com 발행일 2022년 9월 30일 담당자 경영지원팀 김준희 대리 02-2260-6133 기획ㆍ디자인 PEOPLE PAGE 02-6674-0111 ‘같은 강물에 두 번 발을 담글 수 없다’ 2,500년 전 그리스의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는 만물은 매 순간 변한다는 의미로 이 말을 남겼습니다. 모든 게 변화하는 시대, 회사도 하나의 생명체이기 때문에 변화해야 지속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도 변화해야 살아갈 수 있듯이 말입니다. 2022년호 <도담터>에는 벽산의 변화를

담았습니다. 환경과 사람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매 순간 다시 태어나는 벽산의 ‘Reborn’, 지금 시작됩니다. CEO Letter 04 ㈜벽산, ㈜하츠 대표이사 CEO 김성식 위기의 파고를 넘어, 지금 우리 인류는 너무나도 급격한 변화와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여기에 올해 2월부터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에너지와 식량이라는 두 가지 중요한 측면에서 인류에게 심각한 위기의식까지 느끼게 합니다. 혹시 이 세상에 종말이 다가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일말의 생각들을 여러분도 한 번쯤은 했으리라 짐작해봅니다. 그러나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로 위기의 순간들은 언제나 있어왔고, 많은 희생을 치르기는 하였지만 생존하는 사람들은 늘 존재해왔습니다. 그리고 그 생존자들에 의해 새로운 미래가 창조되며 오늘에 이르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우리는 작금의 위기 상황을 전략적으로 들여다볼 필요가 있습니다. 변혁의 시기를 오히려 기회로 삼자는 생각을 가지고 새 시대가 요구하는 조건과 환경에 적응하는 방법을 찾아서, 이를 실행하는 것이야말로 현시점에서 가장 생산적이고 긍정적인 일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새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의 내용들, 특히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들에 적용되는 변화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저는 크게 네 가지를 거론하고 싶습니다. 첫째, 순환경제(Circular Economy)입니다. 벽산이 70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예에서 볼 수 있듯이, 정치 년간 유지해온 제품 생산 과정을 통해 우리는 전형적인 체제의 갈등 구조는 지금까지 상호의존적이었던 글로벌 고도 경제 성장기 기업의 특성을 볼 수 있습니다. 간략히 경제 생태계를 ‘해체(Decoupling)의 길’로 이끌어가고 설명하면 외국으로부터 기계 및 설비를 들여와 여기에 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광활한 영토 안에 많은 원재료를 투입한 후, 완제품을 생산해 국내 시장을 대상으로 양의 지하자원을 소유하고 있으며, 희토류와 천연가스 판매하는 형태였습니다. 그러나 21세기에 들어서며 환경 수출 중단과 같은 조치로 그 자원들을 무기화하고 문제, 자원 부족 등의 이슈가 등장하였고, 완제품을 있습니다. 이러한 글로벌 생태계 상황에서 생존하려면, 재활용하여 다시금 원재료로 활용해야 하는 상황에 순환경제로의 체제 전환에 유연해져야만 합니다. 직면했습니다. 이제 과거의 완제품이 오늘의 원재료로 재사용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뜻입니다. 둘째, 이산화탄소

저감입니다. 제품의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대기 중 농도가 증가하면 지구 지구상의 천연자원은 유한하지만, 인류의 소비는 무한히 평균 기온 상승으로 이어진 극단적인 기후변화는 반복됩니다. 게다가 전 세계 인구수는 나날이 늘고 해수면 수위를 상승시켜 몇몇 섬나라를 소멸시킬 있습니다. 즉, 제조된 물건으로부터 새로운 제품을 만들 위기에 몰아넣기도 합니다. 식량 부족을 야기하는 등 원재료를 얻는 구조를 만들어두지 않으면, 인류가 더 지정학적 불안 요인으로도 작용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이상 물건을 사용할 수 없게 될 지도 모릅니다. 과거의 우리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200여 년 동안 선형경제(Linear Economy)에서 현재의 순환경제로의 지속해왔던 전형적인 생산의 행태에 근본적인 수술을 체제 변환은 필연적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감행해야 합니다. 07 셋째는 디지털화(Digital Transformation)입니다. 지난 과거 50년간 대한민국의 고도성장을 견인한 원동력은, 10년 동안 전 세계는 급속하게 디지털화되었습니다. 특히 엄격한 규율의 조직에서 창출된 고강도 노동의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그 속도는 한층

빨라졌습니다. 가장 결과물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정치, 사회, 문화 등의 기본적인 삶의 행위에서부터 고도의 연구 업무까지 손 안의 영역에서 일어나는 거대한 구조적 변화는 노동의 가치관은 스마트폰 앱으로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디지털 기기나 물론 노동 시장의 환경 또한 급격하게 변화시켰습니다. 같은 소프트웨어 사용에 익숙하지 못하면 이른바 ‘디지털 문맹’이 한국 사회, 같은 기업 내에서도 신세대와 구세대는 너무나도 되는 세상입니다.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디지털 마인드가 다른 존재로 공존하고 있습니다. 태생적으로 ‘꼰대’일 조성되지 못하면,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대응하는 속도가 수밖에 없는 경영진은 전문가의 힘을 빌려서 이런 ‘신인류’를 느려질 것이고, 디지털 테크놀로지 측면에서 앞서가는 이해해야 하고, 어떻게 하면 그들에게 동기를 부여해 잘 기업과의 거래 관계 형성 또한 어려워질 것이며, 결국은 기업 움직일 수 있는지 깨닫고 적용해야 합니다. 그들이 추구하는 생태계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습니다. 가치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면 더 이상 신세대를 조직에 머무르게 할 수 없고, 그들의 역량 발휘 역시 기대할 수 특히 디지털 시대에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과 없습니다. 빅데이터의 활용 능력은 기업이 반드시 제고해야 할 역량입니다. 인구 감소와 노동 시장의 구조 변화는 제조 이렇게 네 가지 영역에서 인류와 기업에 요구되는 변화의 현장뿐 아니라, 사무 현장에서도 자동화·로봇 활용을 요소들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개인뿐 아니라 벽산과 촉발하고 있습니다. 반복적인 업무는 더 이상 인간이 아닌 그 계열사들을 포함한 기업들도, 이런 시대적 요구들을 로봇이 담당하게 되면서 기존 인력의 생산성 향상에 큰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겸허히 수용하지 않으면 도태될 공헌을 하고 있습니다. 데이터의 활용도 같은 맥락입니다. 수밖에 없습니다. 변화를 수용해야만 생존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는 경상활동에서 생성되는 수많은 데이터들이 의미 없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여겨지고 버려져 왔습니다. 유태인(Jewish)은 2천 년을 유랑하면서도 결국 나라를 그런데 지금에 와서 보니 의미 없는 줄 알았던 숫자들 안에 다시 세웠고, 오늘날 전 세계에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일정한 패턴(Pattern)이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고, 이 발견이 행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자리를 빌려 이들이 어떻게 근본적인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해결책이

된 것입니다. 나라를 재건하고 영향력을 끼치게 되었는지 돌아볼 필요가 데이터 사이언스(Data Science)가 바로 그런 기술입니다. 있다고 생각합니다. 히브리인(Hebrew)인이라고 불리는 이제 누구든 디지털 마인드를 갖추고 초보적인 수준이나마 유태인은 원래 ‘경계를 넘나드는 자’라고도 합니다. 여기저기 코딩 작업을 통해 인공지능을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떠돌아다니며 박해를 당하면서도 새로운 환경이 요구하는 본인의 경상활동이 발생시키는 데이터를 찾아내 정리하며, 원리를 빠르게 깨달아 과거의 모습은 재빨리 벗어버리고, 분석할 줄 알아야 하는 시대가 아주 가까운 미래에 도래할 오히려 그 원리를 이용해 결국 성공하는 그들의 역량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표현하는 적절한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은 노동 가치관의 변화입니다. 선진국부터 시작된 노동 오늘을 사는 우리도 히브리인의 모습을 가슴 속에 되새겨야 인식 변화는 우리 사회에도 빠르게 확산 중입니다. MZ세대는 합니다. 우리에게 요구되는 시대적 사명을 빠르게 파악하고 조직의 규율로부터 자유롭기를 원하고 다음 세대를 위해 수용하여 구태와 구습들을 과감히 벗어버릴 때, 비로소 희생하기보다는 자신의 삶에 좀

더 집중하기를 원합니다. 벽산은 새롭게 태어날(Reborn) 수 있을 것입니다. Trend ON 08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건축자재 글 태성호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 그런데 이제는 아껴 쓰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하루 폐기물의 45%를 차지하는 건축산업 안팎에서 말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제는 다시 써야 한다. 자원과 에너지의 새활용(Upcycling)을 이끌 지속가능한 건축자재가 그 해답이다. 09 기업의 ESG 경영 친환경에서 지속가능성으로 건설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그 신호탄은 기업의 환경 Enviroment 지속가능 경영, ‘ESG’에서 시작됐다. 21세기 건설업계의 화 ㆍ기후변화 및 탄소배출 ㆍ 자원 및 폐기물 관리 두는 지속가능한 개발이다. 건설업계도 이에 발맞춰 20세기 ㆍ 환경오염ㆍ환경규제 ㆍ 에너지 효율 ‘친환경 건축(Eco Building)’의 시대에서 21세기 ‘지속가능한 ㆍ 생태계 및 생물 다양성 ㆍ 책임 있는 구매ㆍ 조달 등 건축(Sustainable Building)’의 개념으로 전환되고 있다. 지속가능한 건축은 과거의 소비적 생산

활동에서 벗어나 순 사회 Social 환적이고 자연 공생적인 건축 활동을 통해 환경부하를 저감 ㆍ 고객만족 ㆍ 지역사회 관계 ㆍ 데이터 보호ㆍ프라이버시 ㆍ 공급망 관리 하고 인간의 거주 성능을 향상시키는 건축 활동을 뜻한다. ㆍ 인권, 성별 및 다양성 ㆍ 근로자 안전 등 한마디로 기존에 각광받던 건축물의 환경적 측면을 더해 사 회·경제적 조화를 고려한 건축을 의미한다. 구체적으로 본다 지배구조 Governance 면 에너지 사용량, 탄소배출량과 같은 환경성뿐 아니라 비 ㆍ 이사회 및 감사위원회 구성 ㆍ 기업윤리 용이라는 경제성, 삶의 질과 거주 성능이라는 사회성을 두 ㆍ 뇌물 및 반부패 ㆍ 컴플라이언스 루 갖춰야 지속가능한 건축이라는 얘기다. ㆍ 로비 및 정치 기부 ㆍ 공정경쟁 등 지속가능한 건축의 시작, 자재에서부터 국내에서 지속가능한 건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데에는 ‘녹 색건축인증제’가 자리한다. 친환경건축물인증제로 시작해 지속가능한 건축 개념(SBI) 2016년 개정된 녹색건축인증제, G-SEED(Green Standard S ustainable for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는 건축물의 지속가 능성을 평가하는 제도로

활용되고 있다. 현재의 녹색건축인 B uilding 증제는 건축의 전 생애에서 환경오염 저감에 기여할 수 있 는 요소를 평가하도록 설계돼 있다. 세부적으로는 토지 이 I ndex Socialization 용 및 교통, 에너지 및 환경오염, 재료 및 자원, 물순환 관리, 유지 관리, 생태 환경, 실내 환경 등이 주요 평가 항목이다. 최근에는 이중 재료(Materials) 및 자원(Materials & Economic Environmental Load Resources Credits) 항목에서 다루고 있는 친환경 건축자재 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재료 및 자원 항목에서 다루고 있는 건축자재의 친환경 성능 평가 항목은 ‘저탄소 자재의 사용’ 평가 대상인데, 특히 건축재료는 거주자가 머무는 공 간에 쓰이기에 유해물질 배출이라는 측면에서도 관심이 쏠 리고 있다. * LEED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사실 친환경 건축자재에 대한 높은 관심은 전 세계적 ** BREEAM Building Research Establishment Environmental Assessment Method 현상으로 우리나라처럼 각

나라들이 규정한 인증 제도가 *** CASBEE 존재한다. 미국은 LEED*, 영국은 BREEAM**, 일본은 Comprehensive Assessment System for Building Environmental Efficiency CASBEE***등을 두고 있는데, 모두 자재와 자원, 재료의 평가 항목에서 지속가능한 건축자재 및 재활용 건축자재 사용 시 가점을 줘 건축자재에 대한 사용을 유도하고 있다. 10 태어나고, 소멸하고, 순환하는 건축의 생애주기 ‘건설 폐기물 Zero’를 향한 길 사람처럼 건축물도 설계부터 시공, 유지 관리, 폐기 단계에 이 해외의 경우 고품질의 순환골재를 생산해 구조용 콘크리트의 르기까지 하나의 생애주기를 갖는데, 지속가능한 건축자재 개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단순히 골재만을 채취해 재사용하는 것 념(SBI)도 건축의 전 생애주기 관점에서 환경성, 사회성, 경제성 이 아니다. ‘완전 리사이클 콘크리트(Completely Recyclable 을 고려한다. 환경성은 주로 지구온난화 측면의 탄소배출량 저 Concrete)’라는 개념을 도입해 폐기물 콘크리트에서 채취된 시 감 성능, 사회성은 거주성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유해물질 저

멘트 수화물, 잔골재, 굵은골재를 다시 100% 콘크리트의 생산 감, 경제성은 건축물의 경제적 가치와 비용에 대한 부분이다. 원료로 재사용하는 프로젝트도 시작됐다. 이와 함께 콘크리트 지속가능한 건축의 트렌드가 에너지 절감 측면에서 벗어나 건 폐기물에서 좀 더 쉽게 고품질의 순환골재를 채취할 수 있도록 축물의 전 생애주기에 대한 환경 성능 평가 관점으로 확대되면 하는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서 저탄소 건축자재를 통한 내재 탄소배출량 절감이 화두가 되 완전 리사이클 콘크리트 개념을 확대 적용한다면 ‘완전 리사이 어 지속가능한 건축자재 활성화의 움직임으로 이어졌다. 국내 클 건축물’이 될 수 있다. 즉 기존에는 소각하거나 매립되던 폐 에는 대표적으로 환경성적표지인증제, GR인증제 등의 제품 성 기물을 모두 재활용해 건설 폐기물을 ‘제로’에 가깝게 최소화하 능평가 제도가 운영 중이다. 그러나 이러한 인증을 취득한 자재 는 것이다. 이상적인 개념이기는 하나 재활용이 용이한 건축자 가 모두 지속가능한 건축자재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제도의 재의 생산, 건축물 해체 기술, 그리고 건설폐기물을 재자원화하 성격에 따라 평가되는 환경 성능과 방법이 각기 상이한 탓이다. 는

관련 기술들이 발전한다면 완전 리사이클 건축물의 실현이 보편적으로 건축자료의 환경성능은 천연(Natural), 환경친화 불가능한 것만은 아닐 것이다. 이러한 순환경제를 토대로 한 (Eco-Friendly),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의 4가지 관 생산 노력은 소수의 건축 구조재료 중심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점에서 검토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건축자재의 재활용이 다양한 건축재료 생산으로 그 범위가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 순환경제 관점에서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의 지속 가능한 건축 및 건축자재가 자원 절감으로 환경 영향 개선에 건축과 삶이 지속되도록 방점을 두고 있었다면, 이제는 자원의 재사용 및 재활용을 통 진정한 의미의 지속가능한 건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건축물 한 지속가능한 개발 관점으로 역할이 확대됐다. 건축자재의 재 전 생애 관점에서 기술 개발 및 정책 도입이 필요하다. 건축물 사용·재활용은 구조재료에 속하는 콘크리트 폐기물을 중심으 의 운영 단계를 제외한 거의 모든 단계에서 건축자재가 직·간 로 진행돼 왔다. 콘크리트 폐기물에서 채취한 순환골재 등을 접적으로 환경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그 중요성은 날로 높아

도로포장을 위한 기층용 골재로 사용하거나 비 구조용 콘크리 지고 있다. 이는 지속가능한 건축 실현을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트의 재료로 사용되는 방식이 여기에 속한다. 그러나 생산 단 건축자재 생산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가 측면과 품질 관리 차원에서 그 사용이 아직은 제한적인 실 서는 지속가능한 건축자재 개발 및 보급을 위한 기업들의 적극 정이다. 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또 이러한 기업의 노력이 브랜드 가치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탄소배출량 저감이 절실해지면서 지속 제고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윤추구에도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략 가능한 생산은 생산 과정에서 산업부산물이나 폐기물을 원료 도 필요하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현재 진행 중인 건축기업들 로 재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생산된 제품의 수명이 다한 후의 의 다양한 노력이 언젠가는 결실을 맺어 경영 현장서 활용되는 재사용 및 재활용까지 고려한 ‘순환경제 기반의 제품 생산’으로 날이 오리라 믿는다. 그 시기는 전적으로 기업의 의지와 역량 그 의미가 확장돼야 한다. 에 달렸다. 이러한 이유로 국내에서도 건설 현장 또는 건축물 해체 과정에 서 발생되는 무기계 건설 폐기물(콘크리트, 시멘트 벽돌,

석고 보드, 타일 등)을 이용하여 시멘트 원료 물질인 석회석을 일정 글쓴이 프로필 부분 대체하는 연구가 진행 중이다. 또 콘크리트 폐기물로부터 태성호 교수는 한양대학교 공학대학 건축학부 교수다. 고품질의 순환골재를 채취해 이를 구조용 콘크리트로 활용하 건축자재건축물도시의 지속가능성 평가 기술을 개발하며, 기 위한 계속되는 등 다양한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 건설산업의 ESG 및 탄소배출권과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Byucksan ON 12 순환경제 리더, ‘푸른 산 맑은 물’을 뜻하는 벽산의 의미와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사회변혁의 주체가 된다’라는 핵심가치는 최근 중요한 트렌드인 ESG 경영, 재생상품화 실현하는 벽산 그리고 순환경제와 일맥상통하는 바가 크다. 글 이제철 기술사업단 단장 Circular Economy to Achieve Sustainability Better Products with Less Resources Sustainability through Active Recycling 벽산의 순환경제 생태계 구축 ESG 경영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이중 탄소중립을 비롯한 환 벽산은 이 과제를 풀기 위한 순환경제 생태계 구축에 적극적으

경 리스크에 대한 대응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키워드는 바로 ‘순 로 나서고 있다. 벽산에서 생산하는 제품 원료로 유해 물질 사용 환경제(Circular Economy)’. 순환경제는 폐기물을 줄이고 자원의 을 금지하고 폐자원을 활용한 재생 원료의 사용을 높인다. 재활 원활한 수급과 효율적 이용을 추구하며 고품질의 재생 자원 및 용뿐 아니라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폐기물 원료화 고부가가치 제품으로의 환원을 통해 신사업이 창출될 수 있는 프로세스 구축을 통한 순환경제를 실현하고 있다. 경제모델이다. 유럽연합(EU) 등 국제 사회에서는 이미 ‘순환경제 일례로 벽산은 제품 생산 시 폐유리를 활용한 재생 원료의 사용 로의 전환’을 강조하며 의무화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을 확대한다. 기존 그라스울 원료로 주로 사용되어온 폐판유리는 천연자원이 적고, 에너지 다소비형 산업구조를 가진 국가는 순환 순도가 높고 재활용이 용이하지만 가용 자원의 한계로 향후 원 경제를 통한 자원의 적극적인 재활용으로 탄소중립과 지속가능 료 부족 사태가 우려돼 왔다. 이에 발맞춰 벽산은 지난해 환경부 한 발전이 중요한 과제이다. 인가 재활용 전문기관인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무기단열 재 생산을 위한 ‘폐유리병의 재활용 활성화 자원순환 업무협약’ 13 01 02 원자재 디자인 잔여 07 폐기물 재활용 03 순환경제 구조 상품 순환경제 재제조 Circular Economy 06 수거 04 유통 05 소비ㆍ사용 각종 폐기물 발생 폐기물 원료화 프로세스 순환경제 구축 및 고부가가치화 제품 건축 및 산업 전반에 폐 자원 걸친 고부가가치 생산 사업화 생산 폐기물 원료화 유통 벽산의 순환경제 구축 프로세스 (스크랩) 재활용 단열재 건설 철거 폐기물 수집, 사용 전장/신재생E 운반 기타 산업 철거, 폐기물 폐기 기타 산업자재 더 적은 자원으로, 더 나은 제품을, 더 사용할 수 있게 을 체결해 자원순환과 원료 수급 원활을 꾀했다. 이에 따라 벽산 벽산은 자원의 회수 및 재활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 조성 노력도 은 안정적인 원료 공급망을 확보해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 예상 기울인다. 재활용 폐기물 부분의 신사업을 확장하고자 재활용 되는 무기단열재 수요에 대한 대응이 가능한 상태다. 처리 용량을 늘리는 기술 개발·설비 투자도 진행한 것. 이는 건 또한 태양광 폐모듈 유리 등 재생 원료 다각화와 사용 확대에 필 설 현장에서 배출되는 폐자원을 수집,

운반하여 재활용이 가능 요한 기술개발 연구도 확대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인 한 상태로 공급하기 위해서다. 신사업을 기반으로 제조, 판매부 고효율·고기능 단열재와 원료 소재에 대한 원천기술 확보로 고부 터 폐기물의 회수와 재활용을 포괄할 수 있는 친환경 공급망 관 가가치 창출을 위한 소재도 개발 중이다. 더불어 벽산은 재생 원 리(SCM)도 완성하고 있다. 이처럼 벽산은 순환경제 완성을 위해 료와 친환경 발포제를 적용한 압출발포단열재(XPS)라는 선제적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다. 앞으로도 순환경제 안에서 더 적은 자 인 기술을 개발하고 상업화하며 XPS 제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원으로, 더 나은 제품을, 더 사용할 수 있도록 단순한 캠페인에서 전장,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원료 소재 연구 역량을 강 그치는 것이 아니라 벽산만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성을 이 화하고 원천 기술 확보에 나선 것이다. 룰 수 있는 ‘순환경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Change Maker 14 물리학으로 건축하는 이응신 교수 독일에서 물리공학과 동역학을 전공했고, 한국에선 기계역학을 공부하고 패시브하우스 모니터링사업에 합류하며 건축물리학자의 길로

들어섰다. 열, 빛, 소리 등 다양한 역학 에너지가 건물에 미치는 영향을 물리학적 관점으로 바라보고, 에너지 데이터를 해석하고 연구하는 일들을 하고 있다. 건축과 물리를 조화롭게 접목해 친환경 건축의 저변을 넓히는 데 힘쓰고 있으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축 설계의 기능적 타당성을 정확히 평가할 때 보람을 느낀다. 15 데이터로 그리는 지속가능한 건축 이응신 명지대학교 IT&제로에너지건축센터 교수 전 세계 에너지의 80% 이상이 화석 연료에 의존한다. 그리고 이 중 35%는 건물에서 사용된다. ‘건축물의 화석 에너지를 줄일 방법은 없을까?’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주택단지인 EZ하우스는 이 고민의 결과물이다. EZ하우스의 설비 기획부터 모니터링까지 책임진 명지대학교 IT&제로에너지건축센터 이응신 교수를 만나 그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글 한정연 사진 이소연 에너지 소비량이 최종적으로 ‘0(Zero)’이 되는, 제로에너지주택이 가능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가능한 이유는 단열 공법 중 외단열 기능을 사용한 점과 냉난방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하는 패시브 설계 기술 그리고 태양광, 지열과 같은 신재생에너지로 부족한 에너지를 보충하는 액티브하우스 기술이 유기적으로 상호

보완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옥상과 외벽을 덮은 1,284개의 태양광 패널이 만드는 전력량은 연간 407MWh에 달해요. 1MWh는 가구당 평균 전력 소비를 기준으로 1시간 동안 약 3,226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전력량 수준입니다. 407MWh면 1시간 동안 무려 131만여 가구가 쓸 수 있는 전력량인 셈이죠. 이를 통해 냉난방·급탕·환기·조명 등의 에너지를 자체 충당할 수 있어요. 많은 양의 전력이 자체 생산이 가능하다면 예전처럼 불편함은 줄었을 것 같아요. 사람들이 그동안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에 꺼려온 것도 사실이잖아요. 저 역시 모니터링을 위해 이곳에서 4년간 지내봤기에 누구보다 제로에너지주택의 이점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제로에너지주택의 가장 큰 장점은 사계절 내내 일정한 실내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일반 주택과 같은 많은 냉난방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아도 여름철에는 26~28도, 겨울에는 20~22도가 유지되는데도 겨울철 난방 사용량은 일반 주택의 4분의 1수준이죠. 또 열 회수형 환기장치가 24시간 가동되어 최적의 산소 포화도가 유지돼요. 창문을 열지 않아도 신선한 바깥공기를 내부로 지속적으로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실내 공기 질이 일반적인

프로젝트 정보

고객사
도담터
제작연도
2019
산업분야
tech
문서유형
전자책
조회수
3,171

설명

레거시 시스템에서 마이그레이션됨 (카테고리: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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