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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LAWSCHOOL





        었는데, 1학기에 비해 과목이 많아져서 이            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 최종적인 꿈은 어
        제는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 1학기 성적            린아이들을 위한 교육기관을 설립하는 것
        에도 만족했는데, 성적이 잘 나와서라기보             이다. 어렸을 때부터 어린아이들을 볼 때
        다 큰 의미를 두지 않았기 때문이다(웃음).           마다 마음이 많이 움직였는데, 가정환경이
        테니스 동아리에 가입해서 운동을 하기도              어려운 아이들이 좋지 않은 기억들을 털어
        했고, 스터디원들과 스터디를 짜서 공부도             버리고 사회에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싶다.
        했다.


        Q. 법학은 답안지 작성부터 일반 시험과
        다른데, 선행학습을 했나?

        A. 입학 직전까지 계절학기 6학점을 듣지
        않으면 졸업을 못하는 처지였기 때문에 선
                                                                   김병욱 학생이 알려주는
        행학습을 할 수가 없었다(웃음). 다만 학부
                                                                   로스쿨 입학 꿀팁
        때 들었던 법학 관련 과목이 큰 도움이 됐
        다. 답안을 쓰는 건 공부하는 것과는 별개
        로 알고 있는 지식을 현출하는 기술적인                        낮은 학점, 다른 요소로 충분히 커버 가능한가?
        작업이라 꾸준히 연습해야 한다. 이 부분
        은 스터디원들과 답안을 돌려가면서 읽어                        커뮤니티에 F학점이 3개만 되더라도 소명해야 된다는 풍문이 돌기도 했고, 내 경
                                              우에도 학사경고를 비롯하여 (재수강으로 만회하기는 했지만) F학점이 많아서 걱정을 안 할
        본 다음에 개선점을 이야기하는 식의 스터
                                              수가 없었다. 하지만 경험상 학점이 큰 걸림돌이 되지는 않았다. 바닥에 있던 학점을 끌어올
        디로 점차 익숙해졌다.
                                              려 놨으니, 오히려 잠재력으로 평가받지 않았을까?(웃음)

        Q. 로스쿨에서의 24시간, 어떻게 보내고
                                                     면접에서 법리적인 지식은 안 물어보았나?
        있나?
        A. 평일에는 수업을 듣고 열람실에서 자
                                                     서울시립대의 경우 법적인 지식을 묻지는 않았다. 면접에서는 어떤 정책이나 제
        습을 하고, 저녁에는 주로 스터디를 하거
                                              도에 관해 찬성 또는 반대의 입장을 이야기해보라는 문제가 나왔다. 총 2개의 질문이었는
        나 최근에 등록한 태권도장에서 운동을 하
                                              데, 그 두 문제를 논리적으로 일관성 있게 대답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두 문
        기도 한다. 주말에는 집에 가서 평일에 부
                                              제가 서로 다른 질문인 것 같지만, 사실은 국가 권력과 개인의 자유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
        족했던 공부를 하고, 아이와 놀아준다. 시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물어보는 하나의 질문이었다. 그러므로 일관적인 기준을 갖고 설명하
        험 기간처럼 조금 지칠 때 아이를 보면 힘               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나고,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
        이 든다(웃음).                                    15기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는.


        Q. 졸업 후에 어떤 진로로 나아가고 싶은                      선행학습을 하고 오면 좋겠지만 못해도 충분히 따라갈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할 필
        가. 또 최종적인 꿈은 무엇인지 소개해 달               요는 없다. 오히려 체력적으로 많이 지치기 때문에, 운동을 하면서 미리 체력을 길러두면 좋
        라.                                    겠다. 또 기분이 처지거나 우울해지지 않도록 마인드컨트롤을 잘하고 들어오면 좋겠다. 로
                                              스쿨엔 대부분 공부를 잘했던 친구들이 온 거니까 성과가 좀 안 나온다고 하더라도 비관할
        A. 법조인으로서의 진로는 검사가 되고
                                              필요가 없다. 또 경쟁자는 다른 학교에 있고, 옆에 있는 동기들은 한 팀이라고 생각하면 조
        싶다. 반드시 검사가 아니더라도 사회에
                                              금 더 마음이 편해질 거다.
        공헌하고 국가를 위해서 헌신하는 공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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