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3 - 세계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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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때 한국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몰라 더욱 불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불확실성의
감정과 함께 2021년 7월, 저는 드디어 제 출신을 마주하는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에서 다른 사람들의 경험을 이해하는데 어려움
한국에서는 주변 환경에 적응하는 데 적잖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태국과 달리 높은 건물들이
많았고, 한국은 조금 비좁게 느껴졌습니다. 주변 도로를 잘 알고, 편하게 갈 수 있는 교통수단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한국 대중문화에 대해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나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할 수 없게 만드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나에게 아주 익숙한 곳이 지금은 나에
게서 멀리 떨어져 있다는 사실이 제게 스트레스로 느껴졌습니다. 태국에서 늘 먹던 음식들이
그리워 새로운 음식문화에 적응해 가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대학 생활을
시작하면서 이 모든 것들이 바뀌었습니다. 제가 다니는 대학에서는 저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
람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교회에서 자신감과 소속감 회복
그들과 대화하고, 서로의 감정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다는 사실이 한국에서의 적응을 더 쉽게
만들었습니다. 저는 내가 한국에 있는 것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 새로운 친구들을
찾았습니다. 동시에 저는 신앙을 다질 수 있는 훌륭한 교회를 찾았습니다. 저는 드디어 제가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장소를 찾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나에게 이런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주님과 주님이 내게 베푸신 은혜를 찬양합니
다. 그분의 나에게 베푸신 은혜를 영원히 감사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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