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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의 협업 능력, 주도성, 자신감 등이 정말 많이 신장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수상을 통해 자
긍심 또한 신장되었음이 눈에 보입니다.
아이들의 수상내역 및 포스터 사진을 교내 구석구석에 붙여 많은 학생들이 보도록 하며 아이
들이 포스터를 보고 또래상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폭력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게 된 것이 정말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제가 동아리 구성에 가장 신경을 썼던 부분이 각 반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을
위해 의무적으로 1반 1 또래상담자를 배치하여 단 한 명의 친구도 놓치지 않도록 하고자 하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지원자가 없는 반은 최대한 담임교사의 추천을 받아 자질이 있는 아이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 결과 학급 내에서 따돌림, 소외감을 느끼는 친구들이 의뢰될
경우 해당 반의 또래상담자와 친구에게 1대1 매칭을 통해 먼저 다가가서 인사하고 도움을 주는
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한줄기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기록 상 남지
는 않았지만 실제로 3-4번의 매칭이 있었으며 단 한명도 소외되지 않는 학교를 만들었습니다.
현재 비대면 상담으로 진행될 수 있는 또래상담 우체통, Wee클래스 행사 등을 또래상담 동
아리 아이들과 준비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성과가 일어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2. 운영 및 활동 소감
2020년 첫 발령 후 또래상담 동아리를 처음 구축하게 되었고 설렘 반, 두려움 반으로 시작하
게 되었습니다. 아이들 선발, 교육, 활동부터 많은 고민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광주광역시 청소
년 상담복지센터에서 또래상담 지도교사를 위한 연수, 워크시트 등을 제공해 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작년과 올해 첫 동아리 시작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더
욱더 다양한 활동을 하지 못한 점이 되게 아쉽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과
상담도 해주고, 밥도 같이 먹고, 하교도 같이 해주며 단짝 친구가 되어줄 수 있는 것을 상상했
지만, 아직까지는 현실로 이루어지기 어렵다는 생각으로 많이 아쉬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
만 그 외에 다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행사 준비 시 역할을 나누고 팻말을 만드
는 준비과정과 직접 행사를 진행하고 다른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대
견하기도 하고 아이들이 기뻐하고 신나하는 모습을 보니 미안하기도 하고 기분이 정말 뿌듯했
습니다. 게다가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는 아이들을 보니 주말에도 시간을 정해 만나고 선생님의
큰 도움 없이 공모전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고 나서 제가 더 배울 점이 많다고 느꼈던 시간이었
습니다. 아직 근무 경력이 많지 않아 아이들에게 제공한 활동도, 저의 전문성도 부족하지만 앞
으로 더욱더 다양한 활동과 캠페인, 상담체계 마련,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래상담자 아이들 선발과 교육에 힘써 동아리 아이들이 졸업하고 나서도, 또래상담자 동아리원
이 아니더라도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에게 손을 내밀어 주는 친구들이 되길 바라는 게 저의 장
기적인 목표입니다. 앞으로 더 노력하는 또래상담자 지도교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우수사례집 또래상담 지도교사 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