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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상담부 부원들이 작성한 친구관계지수 검사 내용 중 ‘성찰의 시간’ 부분입니다.
- 친구의 마음과 생각을 헤아릴 줄 알게 되었다. 좀 더 배려하는 마음을 키워야겠다.
- 잘 들어주는 일이 이렇게 힘들고 소중한 일인 줄 몰랐다.
- 사람을 대할 때 가식이 아닌 진심으로 대하는 법을 깨우쳤다.
마지막으로 또래상담 운영 시기 동안 학교폭력 관련 위(wee)클래스 상담건수를 조사해보았
습니다. 올해로 가장 크게 긍정적인 변화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4) 학교폭력 관련 위(wee)클래스 상담건수
■ 상담건수
25
20
15
10
5
0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학생들이 많이 힘들어하는 새 학기와 시험기간 전, 후 등의 특정시기를 고려하여 또래상담 활
동 및 행사를 운영함에 따라 학교폭력의 조기발견 및 예방효과가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또래상
담자의 주변 친구들에 대한 관심과 관찰 활동으로 학교폭력 피해 학생에 대해 신속하게 개입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또래상담 활동이 학교 부적응 친구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에 크게 기
여한 점이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2. 운영 및 활동 소감
• 서먹함은 잠시, 금세 친구가 되다.
기본교육을 마친 부원들이 매주 점심시간 모임을 통해 사례 회의 및 수퍼비전을 받으며 본격
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또래상담자’란 공통분모가 있긴 하지만 둥글게 모여 앉은 아이들의
얼굴엔 아직 어색함과 서먹함이 그대로 배어 있었습니다. 모임의 공식 일정은 수퍼비전이었지
만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대화가 삼천포로 빠지기도 하고, 서로의 생일을 챙겨주는 작은 이벤트
까지 준비하면서 조금씩 협동심을 높이기도 합니다. 만남이 거듭될수록 서로 간의 라포(rapport)
2021년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우수사례집 또래상담 지도교사 1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