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5 - 꿈과 끼를 찾아떠나는 문화유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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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 기
해 지
145년 만에 돌아온 외규장각 도서 145년 만의 귀환, 외규장각 의궤
<출처: 문화유산채널>
우리 것인데 우리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문화재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조선왕조의 문서인 외규장각
도서도 병인양요 때 프랑스 군이 약탈한 지 145년 만에 우리나라로 돌아올 수 있었다. 돌아온 297책의 도서 중
대부분이 의궤였는데, 의궤는 조선 시대에 왕실이나 국가의 주요 행사 내용을 정리한 기록으로 문화·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 외규장각 도서가 귀환한 이후로 문화재 환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게 되었다.
영조 정순 왕후 가례 도감 의궤(국립중앙박물관)
정비인 정성 왕후와 사별한 영조가 3년 상을 마친 1759년에 15세가 된 정순 왕후 김씨를 계비로 맞이하는 혼례식을 기록한 의궤이다.
영조가 정순 왕후를 데리고 궁으로 가는 모습을 표현한 <친영 반차도>가 50면에 걸쳐 실려 있는데 379필의 말과 1,299명의 인물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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