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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거대 창의적 접근지역 유라시아 권역
동쪽 연해주에서부터 서쪽 레닌그라드까지, 몽골과 중앙아시아 대륙에 길게 펼쳐 있으며 지구의
북반구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광범위한 지역이다. 이 나라들의 특징은 구 공산권, 특히 구소련의 위
성국가들이었다는 점이다. 동쪽으로는 연해주에서부터 서쪽으로는 레닌그라드까지, 몽골과 중앙아
시아 대륙에 길게 펼쳐 있으며 지구의 북반구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광범위한 지역이다.
북반구 절반을 차지하는 지역
유라시아 지역에 복음이 전해진 것은 1000여년 또는 15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6
세기의 네스토리안 선교, 10세기 전후의 그리스 정교회 선교, 13세기 전후의 카톨릭 선교 등이 그
증거이다. 그렇지만 한국의 예장통합교단(PCK)의 선교사가 이 지역에서 활동하기 시작한 것은 일
반적으로 구소련의 붕괴 직후인 1990년 이후로 볼 수 있다.
이 지역의 대부분의 나라의 경우, 1990년 페레스트로이카(개혁)를 통하여 70여 년간의 폐쇄적
통치에서 문호가 열리게 되었고, 마치 이를 기다렸다는 듯이 서구 선교팀과 한국의 선교자원들이
대거 입국하게 되었다. 한국은 분단국가이며 공산권에 대한 책임과 연민의 마음으로 구 공산권 지
역의 사람들에 대한 선교적 책무감이 컸다. 그래서 유라시아권역에 대한 한국 교회의 선교는
대단한 열정으로 시작되었다.
그렇지만 이 지역의 선교적 조건은 좋은 것만은 아니었다. 역사적 전통에 깊이 자리하고 있는 러시아
정교와 이슬람교, 유대교와 개신교, 또한 일부지역은 전통 샤머니즘이 먼저 자리 잡고 있었다. 또한 구 공
산권에서 '종교는 인민의 마약'이며 인간을 우매하게 한다는 유물론적 인식으로 인해서 개신교 복음을
전하는데 장애가 만만치 않았다.
2019년 러시아 샹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제1회 유라시아권 PCK 선교대회
세계선교 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