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67 - 희망의 두드림
P. 167
ㅇ 음악치료를 통한 탈북청소년의 진로설계 지원
청소년에게 음악은 그 어느 매체보다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다. 한국 청소년이
자신의 꿈에 대해 고민을 하듯이 탈북청소년 역시 한국 사회에서 자신이 어떤
꿈을 꾸고, 그것을 실제 실현시킬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2016-2017년 <희망
의 두드림>을 통해서 많은 탈북청소년이 음악적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음악적 재능을 더 펼치기를 원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하지만 현재 탈북청소년
이 가지고 있는 여건에서는 음악적 재능을 키울만한 교육적 여건이 열악하다.
실제 2016-2017년 <희망의 두드림> 사업의 한 기관에서 진행된 ‘탈북 오케스
트라’는 클래식 악기경험이 전무한 탈북청소년들이 이 사업을 통하여 악기레
슨을 받게 되었으며, 이에 대한 교육적 지원이 지속된다면 좋은 성과를 보일 것
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음악치료를 통해서 음악교육의 기회를 얻게 되고, 그것
이 지속적으로 진행된다면 자신의 꿈이 되는 진로설계까지 가능하게 된다.
4. 서비스 지역 및 대상
1) 서비스 대상 지역 : 서울, 인천, 경기, 충청, 경상 등 전국 주요 지역(광역 시
도이상)
2017년에 수행된 북한이탈주민 실태조사에 의하면 탈북청소년들의 56%가 수
도권에 거주하며, 2017년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시도교육청 별 탈북학생 재학
현황은 서울(28.9%)과 경기지역(29.1%), 인천(9.9%)에 약 60% 이상의 학생이 재
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사업의 대상자 선정과정에서 조사한 바에 따
르면, 북한이탈주민은 특정지역을 중심으로 모여 사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으
며, 본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탈북 청소년들은
특정지역의 학교에 분포하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2018년 사업에서는
서울, 인천, 경기, 충청, 경상지역을 서비스 대상 지역으로 선정하고자 한다.
2) 서비스 대상
심리건강서비스 및 자활지원서비스, 남한문화 적응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한 탈북
청소년을 서비스의 대상으로 한다. 주 대상자는 다음과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