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 - 대전보건대학교 2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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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 문화
청 년
정 책
청년정책 소개
취업부터 주거지원까지, 온라인 청년센터
취업부터 주거지원까지, 온라인 청년센터
취업부터 주거지원까지, 온라인 청년센터
취업부터 주거지원까지, 온라인 청년센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로 생활과 취업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정부는 청년 지원 사업 외에도 여러 가지 지원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정책 상담 서비스 정책을 통해 청년을 돕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청년은 자신에게 맞는 정책이나 필요한 정책을 바로 찾기에 어려움을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정책 상담 서비스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정책 상담 서비스
느낀다. ‘온라인 청년센터’를 사용하면 자신에게 해당하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1. 카카오톡 [오전 8시~ 오후 9시] 온라인 청년센터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로 청년과 관련된 중앙정부 정책은 물론
-카카오톡 온라인 청년센터 채널을 통해 이용 가능
지방자치단체 정책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그리고 실시간 정책상담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어 정책에 대해 이해가 잘 가지
2. 전화 상담 [오전 9시~ 오후 6시] 않을 때 ‘카카오톡- 온라인 청년센터 채널’을 통해 아침 8시부터 저녁 9시까지, 전화 상담은 공휴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 공휴일을 제외하고 이용 가능 6시까지, 게시판 상담은 상시 운영하고 있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청년센터는 청년 정책 정보를 검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취업 지원, 창업지원, 주거· 금융지원, 생활·복지 등
3. 게시판 [상시 운영]
원하는 정책 유형과 주거 중인 지역을 누르면 더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취업을 준비하다 보면 개인 공부나
- 답변이 다소 느릴 수 있지만, 상시 운영하고
그룹 스터디 등을 위해 장소가 필요할 때, 청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활용 가능한 공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있어 언제든 이용 가능
온라인 청년센터는 이 밖에도 취업에 대한 꿀팁부터 대외활동이나 채용정보, 청년들이 관심 가질만한 뉴스를 정리해 올리
기도 하니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 정아빈 수습기자
P ho t o 포토에세이 C 기자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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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사람들은 어디로 간 걸까? 표현의 자유와 인권 침해, 그 사이
장애인복지관에서의 19일 댓글의 무게를 알고 있나요?
지난 7월 31일, 프로배구 선수 故고유민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故고유민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이유로는 악플과 구단 내 따돌림이 있다. 팀의 주전 리베로
선수가 부상을 입으며 감독은 14년 동안 레프트였던 故고유민 선수의 포지션을 리베로
로 변경시켰다. 포지션 변경으로 故고유민 선수는 경기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게
됐고 이로 인해 악플과 악성 다이렉트 메시지에 시달렸다. 이처럼 운동선수들이 경기에
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 단순한 충고나 경기에 대한 감상을 넘어선 심각한 수준의 인신
공격성 댓글이 달렸다. 이러한 스포츠 선수를 향한 악플 문제가 개선되지 않자 유승민 국제
기자는 이번 방학에 충남도청에서 주관한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를 통해 충남서부장애인 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은 선수들에게 정신적 피해를 주는 스포츠 뉴스의 댓글 금지법
종합복지관에서 19일간 근무를 하게 됐다. 근무 부서는 ‘주간보호실’로 낮에 혼자 있는 발의를 요청했다.
것이 위험하거나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이용자들을 돌보고 보호함으로 부모나 보호자의 댓글 서비스는 의견 교환을 위한 창구로 쓰여야 하나 지금, 댓글 서비스는 그 기능을
양육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도와주는 곳이다. 일상생활 훈련, 여가활동, 건강관리, 재활
잃은 채 악플러들의 감정과 스트레스를 쏟아내는 이른바 ‘감정 쓰레기통’이 됐다. 현재
치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댓글 서비스가 역기능만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몇몇은 댓글 서비스 제한에 반대한다.
주간보호실은 지적장애, 지체장애, 두 가지 이상의 장애를 가지는 중복장애, 자폐, 뇌병변
첫 번째로, 이들은 댓글 서비스를 막기보다 악플러를 처벌하면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등 다양한 장애를 가진 이용자들이 있으며, 대부분이 지적장애로 소통에 어려움이 있다.
이곳은 마치 ‘성인이 이용하는 어린이집’이라 할 수 있다. 퍼즐 맞추기, 자기이름 따라 주장한다. 그러나 악플러들을 처벌하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왜냐하면 인터넷 댓글
쓰기, 선 따라 긋기, 강당에서 걷기 운동, 그림 색칠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이 중 강당 의 특성상 댓글은 익명성을 바탕으로 작성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악플은 인터넷
에서 걷기는 대부분 집에서만 있는 이용자들에게 꼭 필요한 활동이다. 기자는 걷는 것이 의 발달 이후 고질적인 문제로 자리 잡아 왔음에도 해결되지 않았다. 두 번째로, 이들은
불안정한 중복장애 이용자를 맡아서 활동을 도와주었다. 전공과 관련된 활동으로 보행이
댓글 서비스를 막는 것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이는 악플을
어려운 대상자 케어 방법을 이 걷기 활동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
표현의 자유라는 명목하에 정당화하려는 것이다. 악플은 의견을 표현하기보다 타인을
‘의자에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고 이리저리 움직이기’, ‘다 큰 어른이 나무로 된 장난감을
괴롭히는 것이 중심이 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세 번째로, 이들은 댓글을 봄으로 인해
아이처럼 입에 가져가기’, ‘이상한 의성어 내기’ 등 이용자분들은 제각기 다양한 자신만의
재미를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댓글로 인해 얻는 개인의 사익과 댓글을 제한
개성을 갖고 있었다. 장애인분들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진 못했지만, 그분들이 원하는 것
을 조금이라도 더 알아보려고 노력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개개인의 언어표현 습관이 함으로써 타인의 괴로움을 막을 수 있는 공익을 비교했을 때, 후자의 이익이 더 가치가
나 행동패턴을 관찰하여 어느 정도 개성들을 파악할 수 있게 되자 활동의 마지막 날이 되 있다. 따라서 댓글을 제한하는 것은 타당한 조치이다.
었다. ‘마지막 인사를 알까?’ 하고 반신반의하며 이용자분들에게 손 인사를 했지만, 아쉽게 대중은 연예인을 향한 악플에 비해 스포츠 선수를 향한 악플에 둔감하게 반응하는
도 모르는 것 같았다.
경향이 있다. 이로 인해 스포츠 선수를 향한 악플에 대중들이 경각심을 갖지 않게 되고
코로나19로 일부 개방에서 전면 개방이 된 8월에는 하루에 150명 정도의 이용자들이
스포츠 선수를 향한 심각한 수준의 악플이 만들어진다. 악플은 많은 이들의 숨통을
복지관을 방문한다. 그런데 평소 우리는 일상생활을 하며 장애인을 만난 경험이 얼마나
조용히, 잔인하게 옥죄어왔다. 악플로 인한 비극이 더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는 모두
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 선생님은 이렇게 많은 장애인이 있다는 것을 이곳에 와서
처음 알게 됐다며, 이들은 여기가 아니면 대부분 집에 있다고 했다. 장애인을 사회의 일원 책임감을 느끼고 댓글을 작성해야 할 것이다.
이라고는 하지만 얼마나 많은 장애인이 바깥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인지, 집 안 / 유경민 수습기자
에서만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들의 숫자는 가늠하기 힘들었다.
한 이용자의 귀가를 위해 주간보호실에 보호자가 찾아왔다. 그때 휠체어를 붙잡고 집에
가지 않으려고 한참동안 떨어지지 않는 이용자가 있었는데, 외출이 힘들어 주로 집에만
있는 이 이용자에게 그나마 외출이라고 할 수 있는 복지관을 떠나는 것이 무척 아쉬웠던
모양이다. 나는 이곳에서 근무하며 생각했다. 집 밖으로 나오기 힘든 그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손을 내밀 수 있는 사람이 되자고. 그분들이 조금은 이상하고 다를 수 있음을 인정
하고 이해할 수 있는 더 나은 내가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
/ 오다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