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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5100만5000달러시설피해액이총시설의42%인6381만5000달러원자재및제품의피해액이44만1000달러로총1억1526만2000달러에달하였다이중에서생산시설의피해를보면금속공업부문이총시설의26%기계공업부문35%섬유공업부문64%화학공업부문33%요업부문20%식품공업부문30%인쇄출판업부문75%이었다특히경인공업지대와삼척공업즈1대어ᄂ밀집되어있었던기계화학•섬유공업부문의피해가가장컸다1951년7월경부터휴전회담이정식으로진행되자한국경제는전쟁과재건이라는두가지당면과제를지니게되었다우선산업활동의기본이되는전력문제해결을위해전력복구에힘을기울여발전선을도입하였고영월운암섬진강및청평등일부주요수력발전시설을복구하였다새로이수복된화천발전소의복구공사일부가1952년11월말에완료됨으로써평균발전량은전쟁이전의수준을회복하였다이를계기로면사광목•모직물등섬유제품을주축으로하는경공업제품과시멘트등긴요물자의생산은1953년에들어서면서전쟁이전수준을회복하게되었다특히광업생산은전쟁물자로각광을받게되어중석철광석동광석등이크게증산되었다휴전이성립된1953년에와서는일반적인공업생산이전쟁이전수준을능가하게되었는데1953년의업종별생산수준은1949년에비해섬유공업186%제지공업209%화학공업522%금속공업603%기계공업2017%전기기기공업209%수송용기기공업3062%씩증가하였다그러나고무공업과요업은전쟁이전수준에훨씬못미쳤다앞의표는1949년을기준으로한1953년의주요품목별생산수준을보여주고있다그내용을구체적으로보면모직물이1949년보다227%지류209%카바이드142%씩각각증산된것을비롯하여시멘트•철강제품•기계제품등이1949년수준을월등하게능가하고있다4)부천의공업8•15해방과한국전쟁을거치는경제혼란기에부천의공업실태를가능해볼수있는자료나문헌은거의존재하지않는다그러나『경기도지』및당시의『조선경제연보』등에나타난단편적인자료를통해부천공업의면모를살펴보고자한다우선일제강점기일본인들에의해운영되던기업체들이해방과함께귀속사업체로인수되어일부는가동되기도하고일부는휴업상태에있었음을알수있다당시부천군내귀속사업체의현황을다음의표를통해살펴보면경기도내총257개의귀속사업체중부천군에위치하였던것은겨우14개업체에불과하였다14개귀속사업체가당시에가동되었는지는알수없으나업종별분포를보면기계공업이4개업체로가장많을뿐아니라규모에있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