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 - 한우리 1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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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보는 거울, 친구
우리에겐 언제나 친구가 필요합니다
사전적 의미에서 친구란 ‘가깝게 오래 사귄 사람’이라 정의
합니다. 우리는 다양한 관계 속에서, 특히 친구와 정을 나누
며 인생의 희로애락을 함께합니다. 때론 싸우기도 하고, 서
운할 때도 있지만 친구의 따뜻한 말 한마디에 속상했던 마음
은 언제 그랬냐는 듯 눈 녹듯 사라집니다. 이번 가을호에서
는 상반된 성격이지만 창작이라는 공통분모로 친구가 된 시
인과 가수의 이야기와 20년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길 위를 달리는 두 남자를 통해 ‘친구’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
새겨보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