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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러시아어도 배우고 해외 진출을 하고 싶어 하는 한의대생들도 있
는데, 그런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나요?
A 해외 진출은 정말 해봄직한 일인 것 같아요. 그 길이 어려운 일일 수도 있
어요. 외국에 나가서 일을 진행하기 위해 허가를 받고, 낯선 사람들을 진
료를 하는 것은 쉽지가 않아요. 그러나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착을 하는
데에서 오는 뿌듯함이 있고 한국에 있을 때보다 한방치료에 대한 자신감
을 많이 가질 수 있어요.
마지막 질문입니다. 선생님의 Next step을 알려주세요.
A 저는 한국에서 진료를 하는 것보다 이곳에서 진료를 하는 것이 더 마음에
끌려요. 여기 알마티에서 좀 더 진료를 하거나 키르기스스탄이나 우즈베
키스탄 아니면 동유럽 국가로 갈 생각도 있어요. 막연한 꿈이기는 하죠.
94 한의원 밖으로 나간 한의사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