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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후기
김나현
‘코로나19 예술로 기록’ 를 위해 ‘팀22-2’에 합류한 것은 나에게 행운이었다. 텍스트와
디자인, 오디오가 혼합된 이북 앤솔러지 작업이라니. 정말 멋졌고, 평소 만날 수 없던 다
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을 만날 수 있어 설레었다. 각자의 분야에서 성실히 고민하고 최선
을 찾으려는 노력을 엿볼 수 있어 배운 점이 많았다. 작업이 모여 구체적인 결과물이 되어
가는 과정도 뿌듯했다. 이제 <코로나지만 사우나는 하고싶어>가 누구에게 닿게 될까 궁금
하다. 그 누군가에게 우리의 작업이, 예상치 못한 '힘'이 되거나 뜻밖의 '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정다현
배우로서 이런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행
복했고 영광이다. 모든 작가님 감독님 감사합니다!
신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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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담긴 작가분들의 깊은 마음까지 세밀하게 다 구현해내진 못한 것 같아 못내 송구하고
아쉬운 마음이다. 다만 우리 모두가 함께 겪고 있는 오늘날의 아픔들을 정성들여 곱씹고,
그 안의 희망이 조금이라도 더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모쪼록 우리의 이야기가 여러
분의 지친 일상 속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
신태주
삭막한 시기인 요즘에 다양한 장르의 작품과 작가님들, 디자이너, 배우 님들과 작업을 통
해 마음 만큼은 사우나에 온듯한 시간을 보내게 된 것 같다. 화이팅!
우승희
한 가지의 주제를 다양한 시선으로 이야기하고 풀어내는 과정이 너무나도 흥미로웠다.
사우나를 애정하는 한 사람으로서 원고를 편집하며, 사우나에 대한 갈증이 조금은 씻겨
내려간 기분이었다. 이 글을 읽는 분들도 답답한 마음이 조금은 씻겨나가길 바라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