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32 - 꿈과 끼를 찾아떠나는 문화유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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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 마당 둘          조선 시대의 한글 편지 읽어 보기

             조선 시대 한글 편지는 주로 문안 인사, 집안일과 관련된 조치 등을 하는 데 사용되었으며, 왕실이든 일반 가정이든 여성을
          중심으로 매우 실용적으로 빈번하게 쓰였다.

             명성황후는 여흥 민씨 집안의 일원들과 많은 편지를 주고받았으며, 내용으로는 개인적인 부탁 외에도 왕실의 상황을 엿볼 수
          있는 내용이 실려 있어 역사적 의미가 매우 높다.




                                      현대어 번역:
                                      “글씨 보고 밤사이에 아무 탈 없이 지낸 일 든든하며, 여기는 주상전하[상후(上候)]의
                                      문안도 아주 평안하시고, 동궁(東宮)의 정황[제절(諸節)]도 매우 편안하시니 (앞으로도
                                      편안하기를) 축수(祝手)하며 나는 한결같다. 오늘은 비가 온 뒤에 날씨가 맑고 좋다.”













                                      명성황후가 쓴 한글 편지(국립고궁박물관)



           ● 다음 아래의 영상을 보고, 왜 버선본에 한글 편지를 썼는지 살펴보고,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마음을 담아 편지를 써보자.









            버선본에 기원을 담다
            <출처: 문화유산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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