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52 - 희망의 두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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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음악치료를 통한 탈북청소년의 자아 존중감 강화의 필요성 증가
노래를 부르고 만들며, 악기를 연주하고 합주하는 과정, 그리고 그것이 공연이
라는 결과물로 보여 지는 과정에서 느끼는 성취감을 통한 경험은 탈북청소년
의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경험임. 음악을 통해서 탈북청
소년은 자아존중감 및 자기효능감에 대한 긍정적인 자아인식을 경험하게 되
며 이를 통한 사회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줌. 9)
ㅇ 음악치료를 통한 탈북청소년의 진로설계 지원
청소년에게 음악은 그 어느 매체보다 강력한 영향력을 가짐. 한국 청소년이
자신의 꿈에 대해 고민을 하듯이 탈북청소년 역시 한국 사회에서 자신이 어떤
꿈을 꾸고, 그것을 실제 실현시킬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음이 나타남.
2016-2018년 <희망의 두드림>을 통해서 많은 탈북청소년이 음악적 재능을 가지
고 있으며, 이러한 음악적 재능을 더 펼치기를 원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됨. 하
지만 현재 탈북청소년이 가지고 있는 여건에서는 음악적 재능을 키울만한 교육
적 여건이 열악한 것이 사실. 실제 2016-2018년 <희망의 두드림> 사업의 한 기
관에서 진행된 ‘탈북 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악기경험이 전무한 탈북청소년들
이 이 사업을 통하여 악기레슨을 받게 되었으며, 이에 대한 교육적 지원이 지속
된다면 좋은 성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됨. 또한 2018년 사업에서는 보컬에 재능
을 보인 수혜대상이 지속적으로 보컬지도를 받아 진로를 설정하는 사례도 발견
됨. 이처럼 음악치료를 통해서 음악교육의 기회를 얻게 되고, 그것이 지속적으
로 진행된다면 자신의 꿈이 되는 진로설계까지 가능하게 됨.
ㅇ 사단법인 한국음악치료학회의 사업추진 주체 선정 필요성
사단법인 한국음악치료학회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음악치료 관련 학회로
한국의 음악치료의 역사와 모델을 만들어온 단체임. 본 학회에서는 각 대학의 음
악치료 관련 전공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임상음악전문가 자격증을 발급하여, 음악
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음. 또한, 풍부한 음악치료 인적자원과 교육인프라,
대외적인 인지도, 높은 사업추진 역량, 음악치료에 대한 많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
9) 황정은, 음악치료 집단상담이 기독청소년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불안감소에 미치는 효과, 성결대학교 신학대학원,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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