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 - 종이꽃,기억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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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추천하며 책을 펴내며
「종이꽃 기억할게요」는 광주는 일제로부터 나라를 되찾은 ‘독립정신’
광주의 정신을 지키고, 불의에 항거하고 6·25전쟁을 이겨낸 ‘호국정신’
민주화의 길에서 청춘과 삶을 바쳤던 민주화를 이뤄낸 ‘민주정신’이 깃든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자랑스러운 고장입니다.
광주가 ‘의향’으로 일컬어지기까지는 험난한 역사 속에서 민족과 우리 사회를 위해 희생했던 분들이 우리 대한민국은 5천년의 길고 화려한 역사와 전통, 그리고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있었기 때문입니다. 역사적으로 수많은 외침을 겪었으며 동족상잔의 전쟁도 치러야 했고 민주화로 거듭나기 위한 고통도
이겨내야 했습니다. 그때마다 우리의 선열들은 국난을 극복하기 위해 일어섰습니다.
우리 사회가 보다 정의롭고 민주적인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밑거름이 되었던 광주 인물들의 삶과
정신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역사의 발자취를 느끼고 긍지를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 광주는 19세기 말 전국 최대의 항일의병전쟁을 치렀던 ‘호남의병’과 3·1운동 이래 가장 큰 항일운동인
‘광주학생독립운동’, 그리고 6·25전쟁이 발발하였을 때에는 수많은 젊은이들이 분연히 일어나
더욱이 이 책은 광주지역 근·현대사를 만화로 묶어냄으로써 학생들과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였으며, ‘4·19혁명’과 ‘5·18민주화운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이뤄낸
되어 있습니다. 역사적 진실과 숭고한 정신을 놓치지 않으면서 많은 사람들의 내면에 깊이 다가가는 고장으로 보훈의 3대 나라사랑 정신이 모두 깃든 곳입니다.
것은 역사교육에 있어 매우 효과적인 접근법입니다.
그동안 조명받지 못했던, 그러나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될 광주지역의 독립·호국·민주의 역사와
이러한 의미 있는 작업을 추진해 주신 광주지방보훈청에 감사드리고, 이 책을 통해 학생들이 보훈인물들을 발굴하고 재조명하여 이러한 광주의 자랑스러운 정신을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우리의
광주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청소년들에게 알리고자 역사만화를 펴내게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들이 누리고 있는 자유롭고 번영된 대한민국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 위에 이룩된 것임을 되새기며,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의 가슴에 작은 종이꽃이 하나씩
피어나 우리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이 땅의 영웅들이 기억되길 바랍니다.
장 휘 국 임 성 현
광주광역시교육감 광주지방보훈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