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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의학 플랫폼, Pre-Intern 이야기
Pre-Intern을 시작하게 된 배경이 궁금합니다.
A 공중보건의 전후로 같이 스터디를 하던 그룹이 있었어요. 5명 정도 같이
공부하던 모임이었는데, 한의학도 공부하고 의학, 심리학, 경제 공부를
하기도 했어요. 같이 책을 읽고 공통 주제를 놓고 하루 종일 토론하는 거
죠. 저는 거기서 스스로 성장하는 걸 많이 느꼈어요. 그러다 학교 동기 형
이자 팀 리더였던 정희범 선생님이 이런 활동을 다른 한의사들과 함께
해보면 어떻겠냐고 제안했어요. 의미 있는 움직임으로 만들어보자는 이
야기였죠. 그렇게 Pre-Intern*은 ‘체계적인 진료로 접근하는 한의사들
의 모임’이라는 모토로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좋은 콘텐츠를 만들
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요. 그리고 그 콘텐츠를 무료로 오픈하는 것도 의
미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매달 200명의 한의사 선생님들이 꾸
준히 들어왔고, 2018년 2월에는 가입자가 약 2500명 정도 되었어요.
(2020년 2월 현재, 가입자는 10,400명이다.)
이름이 왜 Pre-Intern인가요?
A 말 그대로 인턴 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한의계 전체 역량을 올
려보자.’라는 의미로 보아도 될 것 같아요. 한의사 중에서 병원 수련을 받
는 비율은 25~30% 정도예요. 저도 인턴 수련을 받지 않았죠. 면허를 받
* Pre-Intern은 ‘다른 성장의 성장이 나의 성장’이라는 한의사, 한의대생 플랫폼으로 현재는 <Medistream>으로
새롭게 바뀌었다. 회원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
김철민 _ 한의학 플랫폼을 만들고 뮤지컬 무대에 서는 남자 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