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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해 좀 더 생각하게 되었고, 교실 안에서도 친구들과의 관계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게 되었다.
                앞으로 따돌림을 당하는 친구가 있다면 1명이라도 고통에 시달리지 않도록 도움의 손길을 주고
                싶다.

                   양00(6학년, 2기)
                  또래상담활동을 하며 처음으로 학교폭력예방캠페인에 참여했다. 친구들과 함께 하니 더 재밌
                고 흥미로웠다. 그리고 나에게 변화가 생겼다. 별로 심각하게 고민하지 않았던 학교폭력의 종류
                나 심각성에 대해 생각해보기도 하고, 자료를 찾아보기도 했다. 중학교에 가서도 또래상담동아

                리가 있다면 더 활동해보고 싶다. 열심히 친구들을 도와가며 공부도 잘하고 파이팅! 그때는 코
                로나도 끝났겠지?

                   심00(5학년, 3기)
                  또래상담자로서 활동하게 된 건 신의 한수였다. 면접을 보고 정말 하고 싶어서 시작했지만 힘
                들기도 했는데 잘 참고 기본교육 수료증을 받았을 땐 어엿한 또래상담자로서 뿌듯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잘 활동하며 “친구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었어요”라는 말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박00(5학년, 3기)

                  엄마, 아빠에게 편지를 쓰고 싶다. “또래상담자로서 활동하면서 즐거움도 많았지만 친구 때문
                에 인생 처음 시련을 겪고 있어요. 그 후로도 여러 가지 고통이 날 찾아오겠죠. 하지만 난 그 시
                련과 잘 지낼거에요. 또래상담에서 배운 게 많으니까요. 잊지않을 거에요.“

                   정00(5학년, 3기)
                  처음에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시작했을 때는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라는 떨림이 있었는
                데 통과되었다고 발표가 나자 열심히 참여하기로 다짐했다. 하지만 쉽지는 않았다. 학교폭력예방
                플래쉬 몹 제작을 위해 ‘교실에서 찾은 희망’을 제작할 때는 어린 1, 2학년 동생들 앞에서 춤을 춘

                다는 것이 부끄러웠다. 또 교문 앞에서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할 때는 여름이라서 엄청 더워 땀
                을 흘릴 정도였는데 모두 마치고 나니 뿌듯했다. ‘교실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역할극’을 할때
                는 우리 반도 가고, 6학년 언니 오빠의 교실도 가야해서 떨렸지만 하고나니 자랑스러웠다. 원래는
                두려운 거라면 아예 도전도 안하는 편인데 용당수호천사 활동을 하고나니까 자신감이 생긴다.

                  이00(6학년, 2기)
                  3년 후 나에게 편지를 써주고 싶다. “지금 너는 중학생이 되어서도 계속 또래상담 활동을 하
                고 있겠지? 완벽하게 까지는 아니겠지만 잘하고 있을거라 믿어. 난 네가 3년 후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이야기해보려고 해. 우선 제일 큰 건 용당수호천사 활동 덕분에 사람들에게
                잘 다가가는 친근한 사람이 된거야. 지금은 중학교 형들을 보면 무섭지만 또래상담을 하며 친
                절함을 배웠고, 동생들에게도 부드럽게 다가가게 되었어. 이건 안해 본 친구들은 모를거야. 너
                도 또래상담활동자들도 모두모두 파이팅!”



 2021년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우수사례집                                                              또래상담 지도교사    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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