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표는 특유의 간결한 선으로 그려낸 캐릭터 ‘바라바빠(Barabapa)’로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한
다. 모두의 인생에 축제가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탄생한 ‘바라바빠’는 그의 즉흥적이고 자유로운
드로잉으로 전시장을 가득 채우고 있다. 바라바빠의 이야기는 현재의 삶 속에서 나와 너,우리 모두가
마주하는 순간 느끼는 감정을 표현하며 소중한 추억을 회상하게 한다. 그는 자신의 작업을 통해 관람
객 스스로의 삶에서 사소하지만 소중한 행복을 발견하여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
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