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6 - 자녀돌봄 품앗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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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021년 공동육아나눔터사업 자녀돌봄품앗이 사례집 | 함께여서 더 행복한 우리 26 27
쑥쑥친구들팀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아이들의 주체성을
쑥쑥 키워요!
자녀돌봄품앗이 팀원들을 어떻게 만나게 되었나요?
자녀돌봄품앗이 팀원들을 어떻게 만나게 되었나요?
아이들 또래가 비슷해서 같은 동네, 어린이집 다니며 인사하는 사이에서 친해지게 되었어요. 다른 가정들도 있지만
기본적인 의식주보다 아이들을 바라보고 생각을 나누는 관심사 부분이 서로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함께 품앗이를
꾸리게 되었어요. 공동육아를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 고민되어 최소한의 인원으로 신청해서 공동체 활동을 하고 있지만,
나중에는 체계적으로 다른 가정들도 함께 공동체를 확산 해보려 고민중이에요.
자녀돌봄품앗이 활동 중 가장 의미 있었던(기억에 남는) 활동은?
자녀돌봄품앗이 팀원들을 어떻게 만나게 되었나요?
어른들의 생각을 깨준 ‘매실 청 담그기’ : 가정에서 엄마의 역할이라고 생각했던 요리, 꼭지 따기의 달인들(아이들)이 매실
꼭지를 이쑤시개로 똑 가볍게 한 박스를 다 하더라고요. 매실을 담근 통에 그림을 그리는 것도 장난치는 게 아니라 놀이의
하나라고 생각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어요. 앞으로 “아이들에게 맡겨봐야겠다.” 생각이 들었죠.
품앗이를 하면서 어려웠던 부분은 어떻게 해결했나요?
자녀돌봄품앗이 팀원들을 어떻게 만나게 되었나요?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활동이라 어떻게 활동을 해야 하는지, 리더도 처음이라 잘 되고 있는지, 팀원이 부담을 갖고
있지는 않은지 어려웠지만, 점차 아빠들도 장소를 무의식적으로 찾아보고 활동을 같이 고민하며 품앗이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시간차를 주고 체험을 가면 아이들이 “00이도 여기 왔었어?, 여기서 사진 찍었대? 그럼 우리도 찍어야겠다!”
하며 같은 공간을 공유하는 모습도 느낄 수 있게 되었어요^^
품앗이를 하면서 느끼는 변화는 무엇인가요?
자녀돌봄품앗이 팀원들을 어떻게 만나게 되었나요?
아이를 보는 시선이 부모이지만 어른으로써 울타리의 역할은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게 되고, 아이뿐만 아니라 저도
코로나로 인해 집에 많이 있지만 마음이 갇혀있다는 생각이 안 들어요. 또 아이들은 함께하며 어른이 채워줄 수
없는 부분을 서로 확장하며 자유롭게 표현하게 되었어요.
자녀돌봄품앗이 내년 활동을 앞두고 앞으로의 계획은?
자녀돌봄품앗이 팀원들을 어떻게 만나게 되었나요?
기존 틀을 허물 수 있도록 시간과 공간에 대한 제약을 두지 않고 너그러워져 보려고 합니다^^ 품앗이로 함께해서 두렵지
않다는 걸 알게 되어서 코로나가 괜찮아지면 외부로 나가서 추억을 남기는 활동(기차타기, 배낭여행, 외부에서 요리
해먹기 등)을 하고 영상이나, 앨범을 만들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지역주민에게 ‘자녀돌봄품앗이’를 소개해주세요!
맞춰가는 충분한 시간은 필요하겠지만 같은 가치관을 가지고 만나면 함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부모님도 코로나로
갇혀있다 보니까 감추고 있던 부분을 오픈하고 돌봄을 함께하며 사회와 소통하는 연결고리가 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