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 - 꿈과 끼를 찾아떠나는 문화유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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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         기
                      해 지




                                            수중고고학의 역사가 시작된 신안선 발굴


                    1975년 전라남도 신안군 섬마을의 한 어부가 던진 그물에 청자 화병이 걸려 올라왔다. 어부는 이를 문화재
                  관리국(지금의 문화재청)에 신고하였다. 이것을 계기로 1976년부터 1984년까지 약 9년간의 발굴 조사 끝에
                  14세기의 국제 무역선인 신안선의 존재가 알려지게 되었다. 보물선이라 불릴 만큼 신안선에는 2만 4천여 점에

                  이르는 문화재가 실려 있었다. 발견 당시 유물들은 거의 완벽한 상태로 보존되어 있었는데, 이는 깊은 수심의 진흙
                  펄에 묻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신안 해저 유물 발굴은 우리나라 수중고고학 역사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그 뒤 여러 수중 문화재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면서 신안 해저 유물은 역사와 문화를 복원하는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신안선 인양 모습                                        신안선 복원 모습
                           <출처: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해양유물전시관>                         <출처: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해양유물전시관>





















                                                          신안 앞바다에서               신안선에서 건져 올린 유물들
                                                        발굴되어 ‘신안선’이라는      <출처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해양유물전시관>
                                                          이름이 붙었어요.

                                                                                        650여 년 전의 타임캡슐 -
                                                                                      신안 해저선 발굴 40주년 특별전
                                                                                          <출처: 문화유산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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