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 - 꿈과 끼를 찾아떠나는 문화유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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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 문화유산의 비밀을 찾아가는 수중 문화재 발굴
대개 발굴이나 고고학이라고 하면 육지에서의 활동을 떠올리게
마련이다. 그런데 인류의 유산은 땅속에만 묻혀 있는 것이 아니다.
바다나 강, 호수, 늪 등 물에 잠겨 있는 것도 많다. 침몰한 옛날
선박, 선박에 실려 있던 물건들과 배 위에서 쓰던 생활용품, 물 아래
잠긴 도시나 항구 등이 대표적인 수중 문화재라 할 수 있다. 물속
환경 덕분에 보존 상태가 양호한 경우가 많으며, 이로 인해 좀 더
생생한 과거의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 준다. 또한 서해와 남해를
통해 다른 나라와 무역을 했던 우리나라의 바닷속에는 수중 고고학
태안 앞바다에서는 어부들이 주꾸미를 잡는 과정에서 도자기를
발굴로 풀어야 할 많은 비밀이 숨겨져 있다.
건져 올려 신고함으로써 유물들이 빛을 보게 되었다.
<출처: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해양유물전시관>
수중 문화재 발굴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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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조사(시굴) 발굴단 구성 그리드 설치
본격적으로 발굴을 시작하기 전에 간단한 예비 발굴을 하기로 결정하면 전문 지식과 경험이 바다에 ‘그리드’라는 장치를 설치하면서 수중
조사를 한다. 만약 발굴을 한다면 어떤 규모로 풍부한 사람들로 발굴단을 꾸린다. 발굴을 총 발굴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그리드는 네모
할지를 결정하기 위해서이다. 시범 발굴이라 지휘하는 조사단 단장과 기술 분야, 해양 분야, 모양으로 구역을 나누는 장치로, 가는 줄이나
하여 시굴이라고도 한다. 표본으로 뽑은 지역에 고고학 분야 등 여러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철재 파이프를 이용한다. 그리드를 설치하면
들어가 유물의 상황을 살펴보고, 그 결과를 전문가들이 어떤 지점을 어떤 순서로 발굴할지
전문가들이 분석해서 발굴 여부를 결정한다. 결정하고 지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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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적층 제거 유물 조사 및 옮기기 유물의 보존처리
유물을 찾는 작업에 들어가면 먼저 바다 유물을 옮기기 전에는 기록과 도면 작업, 사진 물속에서 발굴한 유물은 손상을 막는 보존처리
밑바닥에 단단히 쌓여 있는 퇴적층을 걷어 촬영이 필요하다. 정밀하게 기록을 남겨야 할 때 과정이 중요하다. 수중 유물은 부식이 심하고
낸다. 유물이 약하거나 정밀한 발굴이 필요한 에는 물속에 촘촘한 그리드를 설치하고 조사한다. 상태가 변형된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
경우에는 잠수사가 조심스럽게 퇴적층을 걷어 기록과 촬영을 하기 전에는 유물이 어느 위치에서 하다. 특히 바다에서 옮겨 온 유물은 소금기를
내면서 유물을 찾아낸다. 단단한 퇴적층은 나왔는지 기호와 번호로 표시한다. 빼고 예비 실험을 한 뒤에 유물의 성격에 따라
기계를 이용하기도 한다. 적합한 보존처리 방법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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