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5 - 희망의 두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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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북한이탈주민 아동·청소년의 정체성 혼란 및 완화

                북한이탈주민 청소년의 경우 북한의 경계를 넘는 순간 난민으로 제3국을 떠
              돌게 되고, 남한 사회로 이주한 이후에도, ‘적대국’인 북한 출신의 주민으로

              경계인의 삶을 살게 된다. 그 와중에 언어적, 문화적인차이에 의한 사회적 경
              계를 경험하게 되며 이는 탈북 청소년의 심각한 정체성 혼란을 경험하게 되며,

              이는 결과적으로 사회의 관계에서 자신의 영역으로 자신을 가두게 되어 결과
              적으로 사회의  정상적인 ‘메인스트림’에 대한 거부로  이어지게 되며,  이런

              정체성의 혼란에 대한 완화가 필요.                 5)



             ㅇ 탈북청소년들의 예술 진로설계 지원 부족
                2016년 프로그램 시행에서 나타난 바에 따르면, 탈북청소년과 그의 부모들은

             자녀의 교육문제와 진로에 가장 관심을 쏟고 있음. 특히 탈북청소년은 북한에서
             의  교육경험으로  음악적  재능에서  두드러진  재능을  보이나  이에  대한  전문적

             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음. 따라서 음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함.

           3. 사업추진 필요성


             ㅇ 미래 통일시대의 남북한 청소년의 융화 과정 필요
                탈북청소년의 원활한 한국사회정착은 통일시대의 남북한 주민이 융화하기 위
              한 과정이다. 특히, 탈북청소년은 향후 남북통일 시대의 커다란 역할을 수행할

              소중한 인적자원이다. 그러므로 탈북청소년의 한국사회의 적응 및 정착은 미래
              세대 육성에 큰 과제이다.  2016년 <희망의 두드림> 프로그램 시행에서 탈북청
                                        6)
              소년과 한국청소년의 통합 집단이 가장 가시적인 효과를 드러내고 있는 것으
              로 보아, 한국이라는 큰 틀 아래에서 함께 문화를 공유하고 즐기고 서로를 공

              감하는 시간이 무엇보다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음악으로 함께 하는 경험은 탈
              북청소년에게 가장 거부감 없이 심리·정서적 지원을 가능케 하며, 남북한 청

              소년이 소통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함께 공유하는 문화를 만들
              어 준다는 것은 미래 통일 시대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가장 필요한 일 중에 하나

              이다.


           5)  조정아,  탈북  청소년의  경계  경험과  정체성,  현대북한연구  17권1호,  pp.  102-106
           6)  조동운  외  1명,  북한이탈주민  지원정책,  한국지방정부학회지,  2012,  pp.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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