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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후기부천시사료관(史1411)설립을꿈꾸며1914년3월1일부천군이설치된지74년만인1988년2월에『부천시사(富川市史)』가간행되었다그후11년만에다시부천의역사를정리하게된것이이제그결실을보게된다한국사에서부천이라는고유한명칭을갖고지나온세월이결코짧지않은데비해그간의발자취를정리한것이이번으로두번째에불과한것은그만큼뒤돌아볼겨를없이달려온부천의역사와무관치않을것이다시군지(市郡誌)의편찬은전근대시대의읍지(邑誌)편찬의전통을계승하면서도중앙사적인관점에서벗어나지역나름으로변천하여온역사를정리하자는취지이다여기에우리가굳이시사(市史)를표방한것은사료(史料)의단순한나열•집적이아니라과거의사실을통해현재의위치를가능하고나아가앞날의좌표를설정한다는정신으로부천지역의역사를편찬하려는의미에서였다새로운『부천시사』의편찬은1999년부터3년에걸쳐진행되었다순차적으로편찬체제의확정자료조사및원고집필교열교정등의편집작업으로구분할수있다먼저제1차년도인1999년당초의편찬계획은기존의『부천시사』를증보한다는것이었다그러나역사의해석과평가는고정불변이아니며역사편찬자체가또하나의역사적산물인까닭에증보의개념은철회될수밖에없었다이에따라편찬계획의전면수정이요구되었으며이과정에서상임위원이교체되는진통을겪기도하였다또시민들과함께『부천시사내를만들어간다는취지에따라'사진과지도로본부천의역사전(展)을개최하려하였지만자료와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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