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4 -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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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들에게 의미 있는 활동을 하는
‘선물’ 같은 곳
열린자리어린이집 원장 유미영
1998년 시흥시로 이주한 후, 정왕동의 환경 문제 해결에 오존층파괴, 산성비, 환경호르몬, 생물 종의 감소, 유해
관심이 커져 시흥시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환경교육 물질의 증가 등 많은 환경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기 때문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행해왔습니다. 그러던 중 인근에 었습니다.
시흥에코센터가 개관하여 함께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실 그래서 교육자의 한사람으로서 아이들에게 환경보존에
행하는 활동이 이루어졌습니다.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환경 전
특히 송현옥 센터장님의 부임 이후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 문가가 아니어서 시흥에코센터의 도움을 받아 교육을 시
며 아이들은 물론이고 교사,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을 연구 행하고 있지요. 시흥에코센터는 우리 아이들이 궁금해하
하게 되었지요. 는 다양한 환경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으며, 그 이야기들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든 활동이 중단되었을 때, 시흥에 아이들에게 많은 흥미를 유발하고 있음은 물론이고 창의
코센터가 비대면 교육으로 실행한 <에코패밀리>의 “우 력을 증진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리 동네 열지도 그리기” 활동이 기억에 남습니다. 온라인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중에도 비대면 교육으로 부모와
으로 간단한 교육을 시행한 후, 시흥에코센터에서 공급한 아이들의 뜨거운 참여를 끌어낼 수 있었던 것은 시흥에코
빨간등대 온도계로 여름철 바깥 온도를 재어 기후변화를 센터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체감하는 프로그램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일요일 오후 2시 어린이집 영유아들에게는 자신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해
마다 4주간, 9개 어린이집에서 5가정씩이 참여했지요. 생각을 나누고 의미 있는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선물’
특히 아이들의 놀이 장소 온도를 동시에 측정하여 기록하 같은 곳이지요. ‘환경’이란 주제를 영유아에게 전달하기에
는 방식이 학부모는 물론이고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도가 다소 어려움도 있었지만, 시흥에코센터와 함께 환경교육
매우 높았습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
당시 활동에 참여했던 부모님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으 습니다.
며, 시흥에코센터에서 영유아들 대상으로도 다양한 활동이 앞으로도 우리 지역 환경에서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이루어지고 있는 부분에 대한 감사의 표현들이 많았습니다. 문제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실행할 수 있는 환경
아이들과 환경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우린 걱정 교육 콘텐츠가 더욱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콘텐츠 연구 개
나무가 되고 맙니다. 과학 기술의 발전은 우리의 삶에 많은 발에 저희의 손길이 필요하다면 함께 마음과 시간을 나누
풍요로움을 가져다주었지만,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자연 고 싶습니다.
과 조화로운 균형을 파괴해 전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
84 2020 시흥에코센터 자료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