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 - 괴산 수돗물품질

● 수질기준은 어떻게 정할까요？
체중 70㎏의 성인이 매일 2ℓ씩 60년간 수돗물을 마실 경우, 100만명당 1명이
수돗물에 존재하는 물질에 의해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농도를 기준으로 정한 것으
로 , 수질기준은 사람의 건강을 충분히 고려한 안전한 수치입니다.

● 수돗물 이렇게 마시면 좋아요
물을 차게해서 먹습니다
- 물의 온도를 8~14℃정도로 유지하면 용존산소량이 증가하고 청량감도 있어
보다 맛있게 마실 수 있습니다.
사기나 유리로 된 용기에 보관하여 먹습니다.
- 금속용기는 산화가 빨라서 여름철에 물이 빨리 상하지만, 유리나 사기용기에
보관 하면 원래의 맛을 그대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 수도꼭지를 틀었을때 물이 뿌옇게 보이는 이유는 무었인가요？
물이 뿌옇게 보이는 것은 이물질이나 약품이 아니라 높은 수압으로 물속에 섞인 공기가 물의 흐름에서 소용돌이 현상을
일으켜 매우 작은 크기의 기포가 발생된 것으로 시간이 지나면 기포가 없어지고 맑은 물이 됩니다.
● 수돗물에는 왜 소독약품(염소)냄새가 느껴지나요?
수돗물에서 소독약 냄새가 나는 것은 정상이며, 안전하다는 증거이며, 염소를 투입하여 물속의 세균, 대장균군 등을 살균하
기 때문입니다. 수돗물을 받아 30분정도 지나면 수돗물속의 염소는 증발하여 없어지며,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잔류염소가
0.2ppm이상 유지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