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8 - 신세계shinsegae cat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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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YAGE






                                                                                                                                                                                                     카리브해를 품은 채 마야문명의 뒤안길에 서다, 멕시코 ‘툴룸’
                                                                                                                                                                                                     신혼여행지로 부상한 유카탄반도 카리브해의 리조트 타운 칸쿤 남쪽 해안.
                                                                                                                                                                                                     사라진 마야문명의 유적지대로 근처에 툴룸 국립공원Parque Nacional de
                                                                                                                                                                                                     Tulum도 있다. 카리브해의 사파이어 블루빛 바다와 푸른 하늘의 조화가 아
                                                                                                                                                                                                     름다운 이곳은 칸·니스 등 프랑스 지중해의 ‘프렌치 리비에라’에 빗대 ‘리비
                                                                                                                                                                                                     에라 마야Riviera Maya’라 불린다. 칸쿤과 툴룸 사이 리비에라 마야 해변엔
                                                                                                                                                                                                     호텔과 리조트가 곳곳에 들어서 있는데, 침대 수만 5만 개에 이를 정도. 특히
                                                                                                                                                                                                     ‘아줄리크Azulik’는 전용 해변에서 나만의 휴식을 보장받는 마야 전통 스타
                                                                                                                                                                                                     일의 트로피컬 샬레 객실이 인상적이다. 카리브해의 여유가 얇은 나뭇가지로
                                                                                                                                                                                                     얼기설기 엮은 듯한 원시적 느낌의 실내에서 더더욱 되살아난다. 툴룸에서는
                                                                                                                                                                                                     한낮에 사륜구동 자동차를 빌려 마야 유적을 찾는 게 일상적인 관광이다. 중
                                                                                                                                                                                                     앙아메리카의 마야문명은 기원전 시작해 900년경 사라졌지만 그 후에는 유
                                                                                                                                                                                                     카탄반도로 이주, 신마야문명을 일으켰다. 멕시코시티의 아즈텍 문명도 마야
                                                                                                                                                                                                     문명의 영향. 툴룸 치첸이트사Chichen-Itza 등 유카탄반도 곳곳엔 태양신
                                                                                                                                                                                                     을 믿던 마야인이 세운 피라미드 등이 남아 있다. 제트보트나 쾌속보트로 질
                                                                                                                                                                                                     주하는 해상 액티비티도 즐겁지만, 최고는 역시 해가 진 후 해변에서 바를 전
                                                                                                                                                                                                     전하며 히스패닉의 유쾌한 흥청거림에 덩달아 빠져드는 즐거움이 아닐까.

                                                                                                                                                                                                     WHERE TO STAY 아줄리크 HOW TO GO 칸쿤 공항에서 118km. 툴룸 직항편은 없다. 멕시코
                                                                                                                                                                                                     항공으로 멕시코시티에서 칸쿤 이동(총 17시간 25분 소요). 유나이티드항공은 샌프란시스코 경유
                                                                                                                                                                                                     (17시간 55분 소요), 아메리칸항공은 달라스 경유(18시간 15분). CURRENCY 페소 LANGUAGE
                                                                                                                                                                                                     스페인어 공용 TIME & VISA 한국보다 14시간 늦다. 무비자 입국. 미국 허브 경유 시 사전
                                                                                                                                                                                                     ESTA(미국 여행 허가 요청) 신청 필수. WEATHER 한여름은 습도가 높고 기온은 35℃ 이상.








































          WHERE TO STAY 콘스탄스 르무리아 프랄린 세이셸 HOW TO GO 인천에서 마헤섬까지 직                                                          Anse Source d’Argent, La Digue, Seychelles. © Peter Giovannini / Getty Images
          항편은 없다. 에티하드항공은 아부다비(아랍에미리트)에서 환승하는데 인천-아부다비 약 10시
          간, 아부다비-마헤 약 4시간 30분 소요. 아랍에미리트항공은 두바이에서 환승. CURRENCY 세                                                                               Azulik ‘Tseen Ja’. © Azulik
          이셀루피(SCR) LANGUAGE ‘크레올어’(고유 언어), 영어·프랑어 공용어. TIME & VISA 한국
          보다 5시간 늦다. 비자 면제 협정 체결로 무비자 입국(90일 체류). WEATHER 열대기후로 연중
          온도 변화가 거의 없다(평균 26~27℃).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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