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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 Cultural Incheon                   71                                         FACO+
                                                                                             인천연극협회





                                       (사)한국연극협회 인천광역시지회

                                          Korean Theater Association





                                   2022 인천연극제 대상 - 극단 태풍 [ 가족 ]


            2022년 인천연극제에서 9개 팀이 경선을 한 결과 극단 [태풍]에서 [가족]이 대상을 얻어냈다. 가족이라는 작품으로 오늘날
            사회적 변화로 인해 가족 가치관이 변화하고 있다. 혈육의 정을 대신 사회적으로 서로 부딪치며 정으로 만들어진 가족. 이제
            우리 사회가 받아들여야 하는 또 다른 형태의 가족이다. 혈연관계 중심이 아닌 유대 관계로 가족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극에
            녹여 우리 시대에 가족의 의미에 대해 재미있게 재조명해본다.


            줄거리    지도산은 물난리로 가족들을 다 잃어버리고 술로 하루하루 달래며 살았다. 그 모습을 보던 신은 지도산에게 가족들을 만들
                  어주기로 하고 문패를 달아준다. 그렇게 문패 안에 사람들은 “월세 내는 것을 생명처럼. 매월 25일”이란 현판을 소유한 구두
                  쇠 지도산이 운영하는 하숙집에 장기 월세로 살아가게 된다. 지도산이 연정을 품고 있는 포장마차 주인 우봉자는 첫날밤 떠
                  나간 남편 생각에 쉽사리 지도산의 마음을 받지 못하고, 인생은 한방이라면서 도박에 빠져 사는 이기철은 도박 빚 때문에
                  사채업자에게 붙들려 현재는 노래방 도우미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이런 이기철을 사랑하는 김선녀는 아르바이트하면서
                  연기자의 꿈을 꾸고 살지만, 매번 오디션에 떨어진다. 동자신이 잘 찾아오지 않는 무당 장길순과 공중부양에 성공하지 못
                  하는 철학인 나 철학은 서로가 모시는 신에 대한 최고임을 주장하며 매일 전쟁을 치르며 살아간다.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
                  한 그들이 가족으로 하나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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