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8 - 실업급여 수급자를 위한 취업희망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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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화정은 신흥동이라는 새 이름을 갖게 되었다. 신흥동은 신선
동과 합한 법정이자 행정동이다.
도원동은 인천부 장천리와 독각리 일부를 합쳐 만든 마을이다. 1903
년 여기서 독각리와 여의리가 분리되었는데 오늘날 도원동은 대부분
독각리였다. 도원동은 조선시대 인천도호부 관아에서 제물포로 향하
는 유일한 길목이자 제물포 해안에서 내륙으로 들어오는 관문이어서
군사요충지였다. 서울로 향하는 경인가도의 황굴고개가 군사작전의 중
요한 요충지여서 일찍부터 일본인들이 이 지역을 주목하였고 일본 병
참사령부 소속의 수비대가 이곳에 주둔하기도 하였다. 도원동에는 월
남촌로라는 지명이 있었다. 파월장병으로 전쟁터에 나간 이들이 월급
을 보낸 돈으로 이 동네에 집을 지었다하여 붙여진 지명이라 한다. 오
늘날 도원동은 주택 밀집지역으로 인구가 조밀하게 분포해 있다. 광성
중고등학교, 중앙여자상업고등학교가 있으며 실내 체육관, 야구장, 실
내수영장이 위치하여 가족과 함께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지역이다.
율목동은 인천부 다소면 송림리 지역으로 1903년 다소면 관할 선창
리, 고잔리, 송림리를 떼어 새로운 부내면을 신설하면서 율목리라 하
였는데 부내면의 면 소재지로 삼았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때에
도 율목리로 부르다가 1936년 제1차 부역확장때 율목정으로 개칭하
였다. 밤나무가 많은 지역이라는 유래가 있다. 일제강점기에는 율목리,
106 ● 누들의 본산, 중구 누들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