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0 - 꿈과 끼를 찾아떠나는 문화유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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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류가 함께 지켜 가는 세계유산


          유네스코는 ‘세계유산협약’에 따라 인류가 함께 지켜야 할 가치가 있는 유산을
         세계유산 목록에 올리고 보호하고 있다. 세계유산은 ‘세계 문화 및 자연유산
         보호 협약’에 따라 매년 1회씩 개최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가

         결정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세계유산 협약과 관련된 일을 문화재청에서 맡고
         있다.                                                                         세계유산 상징 도안
          세계유산은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그리고 문화와 자연의 특성이 모두 있는                        세계유산  상징  도안은  세계유산  협약의
                                                                             보편적 가치를 표현하기 위해 사용된다.
         ‘복합 유산’으로 분류하며, 특별히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은 별도로 등재된다.
                                                                             가운데 사각형은 인간이 만든 문화유산을,
         세계유산은 오래 되고 거대한 것만 포함되는 것이 아니다. 아우슈비츠 강제                            바깥의  원은  자연유산을  나타내며  양자
                                                                             간의 상호 의존성을 상징하고 있다. 오직
         수용소 같은 다시 발생해서는 안 되는, 인류가 꼭 기억해야 하는 역사의 현장,
                                                                             세계유산에 등재된 유산에만 사용할 수 있다.
         사람들이 일궈온 삶의 터전까지 매우 다양하다. 우리나라는 2021년 현재, 13건의
         문화유산과 2건의 자연유산을 세계유산 목록에 올렸다.                                       세계유산의 종류
                                                                              문화유산
                                                                             사람들이  만든  건축물이나  유적지,
             ‘세계유산협약’이란 ‘세계 문화 및 자연유산 보호에 관한 협약’의 줄임말로 인류의                   예술적,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산
             소중한 유산이 인간의 부주의로 파괴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1972년 11월 1일 제17차                자연유산
             유네스코 정기 총회에 참가한 각국의 대표자와 전문가들이 제정한 약속이다.                        멸종위기의 동식물이 사는 곳이나 생물
                                                                             학적 군락, 특이한 지형 등의 자연 환경
                                                                              복합유산
                                                                             문화유산이면서 동시에 자연유산의
                                                                             성격이 있는 유산

           세계유산 등재 기준


           기본 원칙
           완전성, 진정성, OUV(뛰어난 보편적 가치) 내재 여부 판단 및 적절한 보존관리 계획 수립 및 시행 여부에 따르며,

          세부 기준은 다음과 같다.



             (Ⅰ) 인간의 창조적 천재성이 만들어낸 걸작을 대표해야 한다.
             (Ⅱ) 오랜 시간 동안 또는 세계의 일정 문화 지역 내에서 일어난 건축, 기술, 기념비적 예술, 도시 계획 또는 조경
                디자인의 발전에 있어 인간 가치의 중요한 교류를 보여주어야 한다.

             (Ⅲ) 문화적 전통 또는 현존하거나, 이미 사라진 문명의 독보적이거나 적어도 특출한 증거가 되어야 한다.
             (Ⅳ) 인류 역사의 중요한 단계(들)를 예증하는 건조물의 유형, 건축적 또는 기술적 총체, 경관의 탁월한 사례여야 한다.
             (Ⅴ) 문화(복수의 문화)를 대표하는 전통적 정주지(定住地)나 토지 이용, 해양 이용을 예증하거나, 인간과 환경의

                상호작용, 특히 돌이킬 수 없는 변화의 영향으로 환경이 취약해졌을 때의 상호작용의 대표적 사례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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