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2 - 서울시 음악명소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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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레코드




                                                            42
                                LP로 소통하며

                                아날로그적으로 음악을 즐기는 공간

                                누구나 한두번쯤은 버스정류장 뒤 동네 음반가게에서
                                흘러나오던 노래를 발길 멈춰 들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방레코드는 사라져가는 음반가게의 추억과 LP특유의
                                                                                                                         거의 모든 음원이 디지털로 변화한 21세기에도
                                음질을 원하는 음악팬들에게 단비와 같은 곳이다.
                                                                                                항뮤직                      아날로그적 감성을 지키고 있던 향뮤직(향음악사)은
                                                                                                                         1991년부터 25년간 신촌을 지켜온 랜드마크였다.
                                                                                                25년간 한자리를  43            지난 2016년 매장 문을 닫으면서 이제는 옛 정취를 느낄 수는        서울시 음악명소 48

                                                                                                                         없지만 인근 건물 사무실 한 켠을 매장으로 다시금 꾸며 음악
     서울시 음악명소 48
                                                                                                지킨 신촌의 랜드마크
                                                                                                                         애호가들의 만남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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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로 할 수 없는 ‘향’만의 느낌, 이제는 온라인으로
         작은 간판이 오히려 감성적                                                                                                  향뮤직은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해외수입음반과 인디음반

          방레코드 유리문에는 작은                                                                                                  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어 음악애호가들에겐 보물창고와도
          현판이 무심한 듯 붙어있다.
          알 만한 사람은                                                                                                       같은 곳이었다. 5년 전 향뮤직이 문을 닫는 날엔 음반과 추억
          다 아는 곳이라는 듯                                                                                                    을 사기위해 찾은 손님들로 매장이 꽉 차는 진풍경을 이루
                                60~70년대 다양한 음반을 직접 들어보고 구매할 수 있는 곳
                                                                                                                         기도 했다고.. 예전의 그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는 없겠지만
                                상수동에  위치한  방레코드는  비틀즈,  밥  딜런  등  60~70년대                                                여전히 온라인을 통해 명반을 소개하고 있고 쇼핑몰 고객이 직
                                대표 뮤지션부터 최신음반까지 두루두루 갖추고 있는 곳이다.                                                         접 CD를 찾으러 올 수 있도록 작지만 매장도 운영하고 있다.
                                영화인출신 사장님이 한 장 한 장 셀렉트 한 LP 3천여장과 CD

            주소   마포구 토정로17길 20  2천여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높은 사양의 턴테이블과 앰프, 스피커                                                                         향뮤직 음반은 훑어야 제 맛!
            연락처   010.4415.0994  풀시스템으로 구매 전에 직접 들어볼 수도 있다. 사장님이 건네                                                                         손끝으로 음반을 훑는 느낌을
            운영시간  월~금 13시~19시                                                                                                               나누고 싶어 작지만 매장을
                                주는 커피를 마시며 음악관련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것도 이곳의
                 토 13시~18시                                                                         주소   서대문구 창천동 33-16 5층                   유지하고 있다
                 일요일, 공휴일 휴무    장점이다. 영화 OST LP는 별도의 판매코너가 있을 정도로 전문적                              연락처   02.337.7598
            홈페이지  bangsrecords.com                                                                 홈페이지  hyangmusic.com
                                으로 다루고 있다. 온라인쇼핑몰도 운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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