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7 - 희망의 두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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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두드림 특별 프로그램 : 음악영재 프로그램]




           ○ 프로그램 소개

            본 프로그램은 탈북 아동 및 청소년의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여 음악교육을 지원

           하여  향후  음악영역에서의  진로설정과  계획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동시에
           음악 교육을 통하여 청소년의 성장기에 필요한 전인적인 성장을 위한 영역(라포형

           성, 자아탐색, 대인관계, 긍정적 정서, 통합)을 5단계로 나누어 심리-정서적 지원도
           함께 하고자 한다.
            본 프로그램은 1차 년도 사업에서 음악적 재능을 보이는 탈북학생들을 선발하여

           총 24회기 동안 음악 집중 교육을 시키고자 한다. 음악교육의 장르는 합창으로 시

           행할 것이다. 희망의 두드림 음악영재 프로그램은 향후 장기적으로 합창, 전통 오
           케스트라, 비전통악기합주의 3가지 음악장르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선발하여 운영
           될 예정이다. 우선, 2017년도에는 합창을 중심으로 음악영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

           획이다. 그 이유는 2016년 사업시행에서 탈북 아동 및 청소년이 가장 두드러지게
           재능을 보인 음악적 영역이 ‘노래 부르기’이기 때문이다. 또한, 클래식 악기(피

           아노, 바이올린, 첼로 등)와 비전통악기(타악기, 실용음악악기)는 악기에 대한 개별
           교육경험이 필요하지만, 노래 부르기는 개별 음악교육 경험이 없이 집단 음악경험

           만으로도 충분히 자신의 기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 장르이기 때문이다.
            합창은 음악기능 향상 교육이라는 1차적 목적 이외에도 탈북 아동 및 청소년의

           심리-정서 지원에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합창은 많은 사람이 몇 개의 성부로 나뉘
           어 각 성부의 소리를 화성적으로 맞추어, 전체가 한 곡이 되게 하는 것이다. 여러

           사람의 소리가 한소리처럼 어울려야하기 때문에 상호간에 협동심을 개발하고, 자
           신의 소리보다 다른 사람의 소리를 들어야하기에 남을 배려하는 조화로운 마음이

           필요하며, 자신의 성부에 대하여 충실히 소리를 내야하는 책임감이 필요한 예술이
           다. 합창을 통하여 탈북 아동 및 청소년은 타인과 집단을 이해할 수 있으며, 소리

           를 통한 자아와 개인에 대한 탐색과 내면을 바라보는 과정 속에서 타인과 조화롭
           게 상호교류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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