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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암동 우리네 사는 이야기, 두번째




















































  Q. 단골손님도 많으시군요! 기억에 남는 손님이 계신가요?

  -어느 날은 치아를 다 빼셔서 씹기가 불편하신 어르신이 오셨었어요. 그래서 이것저것 여쭈


  어서 쌀을 곱게 갈아 미음처럼 죽을 만들어 드렸죠. 그 다음날 어르신이 빨간 사과 한 알을


  주시며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고 인사해주셨습니다. 그분이 3단지 사시는 어르신이셨어요~

  마음이 참 따뜻했습니다.


  Q. 매주 맛있는 죽을 후원해주시는데, 어떻게 후원을 결심하게 되셨나요?

  -이전에 다른 기관들에도 후원금 기부를 하고 있었어요. 그러던 찰나에 복지관 팀장님께서


  찾아오셨고 복지관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많지 않은 양이라도 괜찮으시다하여


  도움을 드리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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