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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보건진료소-떼무리바다이야기
머리말 떼무리 바다이야기 소무의도는 대무의도와 인도교로 연결되어 있는 작은 섬입니다. 떼무리라고도 불립니다. 떼무리는 떨어져 나간 섬이라는 뜻이 있답니다.
출처: 이북나라 전자책 『무의보건진료소-떼무리바다이야기』 2쪽 · 3쪽 · 6쪽 · 7쪽 · 26쪽 · 27쪽
전체 34쪽 · 온라인 플립북
본문에서 살펴볼 내용
본문 2쪽
머리말 떼무리 바다이야기 소무의도는 대무의도와 인도교로 연결되어 있는 작은 섬입니다. 떼무리라고도 불립니다. 떼무리는 떨어져 나간 섬이라는 뜻이 있답니다. 무의라는 지명은 옛날 어부들이 짙은 안개를 뚫고 근처를 지나가다 섬을 바라보면 선녀가 춤추는 모습 같기도 하고 말을 탄 장군이 달려가는 모습같기도 하다 하여 유래된 이름입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운 상황에 불구하고 아름답고 정겨운 떼무리 마을 주민의 살아온 인생과 어촌마을의 이야기를 소박하나마 그림책으로 출판하는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무의보건진료소 기획 무의보건진료소장 김동주 초판 1쇄 2021년 02월 05일 발행 글·그림 유병제, 김동주 출판등록 제 406-2003-005호 | 주소 04310 서울시 용산구 청파로 47길 90(숙명여대 창업센터) | 누 구 나 자 신 만 의 스 토 리 가 있 다 © 작가의탄생 2021 ISBN 979-11-7047-851-5 | 홈페이지 www.zaktan.com | 누 구 나 자 신 만 의 스 토 리 가 있 다 Everyone has thei own stories Everyone has thei own stories Everyone has…
출처: 이 전자책 2쪽
본문 3쪽
머리말 떼무리 바다이야기 소무의도는 대무의도와 인도교로 연결되어 있는 작은 섬입니다. 떼무리라고도 불립니다. 떼무리는 떨어져 나간 섬이라는 뜻이 있답니다. 무의라는 지명은 옛날 어부들이 짙은 안개를 뚫고 근처를 지나가다 섬을 바라보면 선녀가 춤추는 모습 같기도 하고 말을 탄 장군이 달려가는 모습같기도 하다 하여 유래된 이름입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운 상황에 불구하고 아름답고 정겨운 떼무리 마을 주민의 살아온 인생과 어촌마을의 이야기를 소박하나마 그림책으로 출판하는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무의보건진료소 기획 무의보건진료소장 김동주 초판 1쇄 2021년 02월 05일 발행 글·그림 유병제, 김동주 출판등록 제 406-2003-005호 | 주소 04310 서울시 용산구 청파로 47길 90(숙명여대 창업센터) | 누 구 나 자 신 만 의 스 토 리 가 있 다 © 작가의탄생 2021 ISBN 979-11-7047-851-5 | 홈페이지 www.zaktan.com | 누 구 나 자 신 만 의 스 토 리 가 있 다 Everyone has thei own stories Everyone has thei own stories Everyone has…
출처: 이 전자책 3쪽
본문 6쪽
소무의도는 면적 1.22km2의 작은 섬으로 대무의도와 함께 무의도라고 불렸습니다. 소무의도는 “떼무리”라고도 합니다. 조선 말기에 간행된 “조선지지자료”에 떼무리라는 말이 기록되어 있어요. 300여 년 전 박동기 씨가 처음 딸 3명과 함께 들어와 섬을 개척한 후 기계 유씨 청년을 데릴사위로 삼으면서 유씨 집성촌이 형성되었고 소무의도 마을소개 지금은 주민 50여 명이 오순도순 정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과거에 새우를 많이 잡았고, 어선이 40여 척이 있을 정도로 부유했다고 합니다. 소무의도는 해안절벽과 기암괴석 등 자연경관이 뛰어난 바다의 보물 같은 섬이랍니다. 소무의도에서 바라보면 동쪽으로는 팔미도, 월미도, 인천대교, 송도국제도시가 보이구요. 서남쪽으로 영흥도, 자월도, 덕적도가, 북쪽으로는 강화도,인천국제공항이 보입니다. 맑은 날에는 서울 북한산이 보일 정도로 주변전망이 뛰어난 섬마을입니다. 우럭, 농어, 놀래미, 광어, 민어 등이 많이 잡혀 낚시꾼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해요.
출처: 이 전자책 6쪽
본문 7쪽
소무의도는 면적 1.22km2의 작은 섬으로 대무의도와 함께 무의도라고 불렸습니다. 소무의도는 “떼무리”라고도 합니다. 조선 말기에 간행된 “조선지지자료”에 떼무리라는 말이 기록되어 있어요. 300여 년 전 박동기 씨가 처음 딸 3명과 함께 들어와 섬을 개척한 후 기계 유씨 청년을 데릴사위로 삼으면서 유씨 집성촌이 형성되었고 소무의도 마을소개 지금은 주민 50여 명이 오순도순 정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과거에 새우를 많이 잡았고, 어선이 40여 척이 있을 정도로 부유했다고 합니다. 소무의도는 해안절벽과 기암괴석 등 자연경관이 뛰어난 바다의 보물 같은 섬이랍니다. 소무의도에서 바라보면 동쪽으로는 팔미도, 월미도, 인천대교, 송도국제도시가 보이구요. 서남쪽으로 영흥도, 자월도, 덕적도가, 북쪽으로는 강화도,인천국제공항이 보입니다. 맑은 날에는 서울 북한산이 보일 정도로 주변전망이 뛰어난 섬마을입니다. 우럭, 농어, 놀래미, 광어, 민어 등이 많이 잡혀 낚시꾼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해요.
출처: 이 전자책 7쪽
본문 26쪽
보리앙금으로 허기를 달래던 시절 무의도에서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6.25 사변 이후 식량이 없어서 보리 앙금을 타서 먹고 감자녹말을 먹으면서 배가 고팠던 기억이야. 그땐 쌀은 구경도 못했지. 겉보리를 찧어서 물에 불려두면 쌀뜨물처럼 보리 앙금이 물 아래에 가라앉아. 가라앉은 보리 앙금을 죽처럼 끓여서 먹었어. 감자녹말은 감자를 가라앉힌 앙금을 죽처럼 끓여서 먹었어. 무의도에서는 배추, 무, 마늘, 감자 같은 채소나 심어먹었지 먹을 곡식이 없었어. 꿈질이 뭔지 알아? 대한민국에서 소무의도에서만 있는 말이야. 우리 집에서 쌀 한 가마니 사면 옆집에 쌀 한 됫박, 또 그 옆집에 쌀 한 됫박 이렇게 서로 나눠먹는 거야. 꾸어다 먹는다 하여 꿈질이야. 배나 어선이 들어올 때 쌀 한 가마니를 사는 사람이 주민들에게 한됫박씩 빌려주고 다음에 다른 사람이 사면 빌린 것을 갚고 또 꿔주는 거야. 주민들이 돌아가면서 모두 그런 식으로 생활을 했어. 26 27
출처: 이 전자책 26쪽
본문 27쪽
보리앙금으로 허기를 달래던 시절 무의도에서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6.25 사변 이후 식량이 없어서 보리 앙금을 타서 먹고 감자녹말을 먹으면서 배가 고팠던 기억이야. 그땐 쌀은 구경도 못했지. 겉보리를 찧어서 물에 불려두면 쌀뜨물처럼 보리 앙금이 물 아래에 가라앉아. 가라앉은 보리 앙금을 죽처럼 끓여서 먹었어. 감자녹말은 감자를 가라앉힌 앙금을 죽처럼 끓여서 먹었어. 무의도에서는 배추, 무, 마늘, 감자 같은 채소나 심어먹었지 먹을 곡식이 없었어. 꿈질이 뭔지 알아? 대한민국에서 소무의도에서만 있는 말이야. 우리 집에서 쌀 한 가마니 사면 옆집에 쌀 한 됫박, 또 그 옆집에 쌀 한 됫박 이렇게 서로 나눠먹는 거야. 꾸어다 먹는다 하여 꿈질이야. 배나 어선이 들어올 때 쌀 한 가마니를 사는 사람이 주민들에게 한됫박씩 빌려주고 다음에 다른 사람이 사면 빌린 것을 갚고 또 꿔주는 거야. 주민들이 돌아가면서 모두 그런 식으로 생활을 했어. 26 27
출처: 이 전자책 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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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북나라 전자책 『무의보건진료소-떼무리바다이야기』 2쪽 · 3쪽 · 6쪽 · 7쪽 · 26쪽 · 27쪽. 원문에 없는 주제·저자·발행일은 넣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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