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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극장
풍류 33
국악 무형문화재의
한국의 예술성악곡 ‘정가’를
숨결이 느껴지는 곳
품은 국악문화공간
판소리·민요·굿 등 민속악 장르의
다채로운 국악공연이 날마다 열리는 곳 조선 선비들이 올려 읊던 가곡과 가사, 34
시조의 격조높은 노래로 전하는 청담한 예술미 월하
‘도심 속에서 느끼는 전통국악’ 명소. 민속극장
풍류에 가면 국악예술의 모든 장르에 걸쳐 무형 듣고 즐기는 판소리와 풍월이 아닌 조선 선비들이 모진 세파를 서울시 음악명소 48
문화재의 판소리, 굿, 탈춤, 민요, 가야금 공연 등 한국의 소리와 몸짓을 보전하는 뒤로 하고 자연을 벗 삼아 손수 시를 짓고 노래한 품격 있는 노랫 예당
서울시 음악명소 48
을 만날 수 있다. 무형문화재를 만나다 가락이 있다. 선비들의 ‘정가’는 그런 것이다. 그 맑은 예술혼을
따라 지친 마음을 싣고 긴 한숨 쉬어보자.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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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극장 풍류는 민속악 분야 명창과 대가의
가곡은 2010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반원형의 아담한 공연장에서
전수자,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의 전승활동이
서양에 클래식(Classic)이 있었다면 사진은 국가무형문화재 가곡보유자
연희자와 관객이 함께 하는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주로 인간문화재의 소리와 김경배 이사장과 김경기 선생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한국엔 정가(正歌)가 있다
연주 공연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 중에서도
월하예당은 월하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정가와 정악을 계승하기
특히 판소리 명창들의 시리즈 공연인 풍류기행
위해 만든 국악예술문화공간이다. 정가는 판소리, 민요와 달리
과 국악 & 인문학 토크쇼 ‘민속을 말하다’ 같은
유연한 곡조와 정돈된 노래형식이 특징. 이곳 월하예당에서 매년
연중 기획 공연도 눈에 띈다. 퓨전 국악 공연으로
스무 차례 이상의 정가공연이 열리고 있으며 월하선생 전수자들의
젊은 관객 유입에 각별히 노력하는 모습도
국악인모임인 ‘예당악회’가 이를 이끌고 있다. 조선 백자의 청연
인상적인 이 곳은 국가지정 국가무형문화재
함과 담백함이 소리로 거듭나는 듯한 순간을 경험하고 싶다면
보유자를 입주시켜 전수교육, 습 등을 지원하
깊이 있고 맑은 정가를 감상해 볼 것을 추천.
면서 전통 문화의 계승과 보급에도 힘쓰고 있다.
주소 서울시 종로구 낙원동 88-2 양지빌딩 4층
주소 강남구 봉은사로 406
종로3가 5번출구에서 약 100m
연락처 02.3011.2178
연락처 02.764.1778
홈페이지 Pungryu
홈페이지 www.wolha.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