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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 그대에게   - 임영준







                                그대의 갈피사이로




                             파랗게 끼어들겠습니다



                                  세월을 탓했다면




                             마음껏 나를 탐하세요




                               눈물이 말라버렸던가



                                  가슴이 식었다면



                                더 많이 들이키시고



                                  행장을 풀었다가




                                   다시 추스립시다




                               갈 길이 멀고 험한데

                                                                                                042) 285-1005

                             잠시라도 흥금을 터놓고




                            기대어 앉았다 가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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