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전자책 1만여종을 추가로 구매해 전자도서관 서비스 확대 운영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종로구는 또 구립도서관 통합 홈페이지를 정비하고 서비스 제공 매체도 확대해 전자책을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종로구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PC나 모바일에서 전자책 프로그램(YES24 Viewer)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