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도입-시민불편 해소

공지사항

부천시,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도입-시민불편 해소

e쟁이 0 10622

대기없이 5만여 종의 다양한 도서 이용 가능

부천시청사 전경

부천시청사 전경
경기 부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도서관 임시휴관으로 시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 하기 위해 구독(대여)형 전자책 서비스를 도입,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구독형 전자책은 기존에 도서관에서 제공해 온 소장형 전자책과는 달리 도서 한 권당 대출 인원 제한이 없어 수요가 많은 도서라도 대기하지 않고 바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부천시 도서관 회원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1인당 5권의 도서를 14일간 대여할 수 있고, 월 최대 7권까지 대여 가능하다.

부천시는 현재 5만여 종의 도서를 보유·제공하고 있고, 매달 신간 도서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소장형 전자책을 꾸준히 구입하고 비대면 도서 제공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부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구독(대여) 전자책 서비스 제공, 소장형 전자책 추가 구입 등을 통해 도서관 휴관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비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상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오택보 기자


 
0 Comments